온도 표시때 사용하는 섭씨와 화씨는 어떻게 다른가요?

Question

미국에서는 섭씨가 아닌 화씨온도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온도를 나타나는 단위로

섭씨와 화씨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미국만 화씨온도를 사용하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섭씨는 물이 어는온도를 0도 물이 끓는 온도를 100도로 설정하여 100등분 한 온도를 말하고

화씨는 어는점을 32도 끓는점을 212도로 정한 온도를 말합니다

cm와 인치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섭씨와 화씨에 차이 섭씨는‘물이 어는점을 0도, 끓는점을 100도로 정한 온도 체계’를 말하는 것이며,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섭씨온도라고 해야 합니다

화씨는 물이 어는점을 32도(섭씨 0도), 끓는점을 212도(섭씨 100도)로 하고 그 사이를 180등분 한 것이므로 섭씨보다 더 세분화한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1도씨는 33.8화씨입니다.

화씨는 물이 어는 온도와 끓는 온도 사이를 180등분을 한 단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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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4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계라면 원기둥 모양의 유리관과 그 옆에 눈금이 새겨진 수직선 모양에 익숙하다. 하지만 옛날에 만들어진 온도계는 모양이 지금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

처음으로 실용적인 온도계를 만든 사람은 위대한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이다. 갈릴레이는 지금의 눈금 온도계와는 달리 액체 속의 유리구슬이 떠오르고 가라앉는 원리를 이용하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온도계는 물의 어는점을 0도, 끓는점을 100도로 하여 그 사이를 100등분하는 섭씨 온도계이다. 섭씨는 이 온도계의 눈금 방식을 고안한 셀시우스(Celsius)의 이름에서 따온 말로 단위는 ℃이다.

온도계의 또 다른 종류로는 독일의 물리학자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만든 화씨 온도계가 있다. 섭씨 온도계가 십진법의 수를 이용한 것이라면, 화씨 온도계는 반원을 180도로 나누는 각도의 방식을 이용한 것이다. 화씨 온도계가 섭씨 온도계보다 앞서 나온 탓에 우리는 온도의 단위를 도(degree)라고 읽고 '°'로 표시한다. 화씨는 ℉의 단위를 붙여 구분한다. 파렌하이트는 섭씨의 0도와는 달리 실험실에서 아주 낮은 온도를 만들고, 이를 기준으로 삼아 0℉로 정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온도계에서 음의 값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낮은 온도를 0으로 잡은 것이다.

이때 파렌하이트가 기준으로 삼은 0℉는 -17.8℃에 해당한다. 그리고 당시 자신의 체온을 기준으로 100℉라 정하고, 물의 어는점은 32℉, 물의 끓는점은 212℉를 가리키게 하였다.

그런데 현재 밝혀진 사람의 정상 체온은 98.6℉이다. 그러면 파렌하이트가 기준으로 삼은 100℉와의 차이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 이유는 그때 파렌하이트가 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섭씨 온도를 화씨 온도로 변환하는 수식은 ℉=32+×℃이다. 즉 섭씨 25도를 화씨로 바꾸면 ℉=32+×25=32+45=77℉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섭씨 온도계와 화씨 온도계 (상위5%로 가는 수학교실1, 2008. 1. 25., 신학수, 이복영, 백승용, 구자옥, 김창호, 김용완, 김승국)

Answer 5

안녕하세요.섭씨와 화씨에 차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섭씨는‘물이 어는점을 0도, 끓는점을 100도로 정한 온도 체계’를 의미하며,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섭씨온도라고 해야 맞습니다. 화씨는 물이 어는점을 32도(섭씨 0도), 끓는점을 212도(섭씨 100도)로 하고 그 사이를 180등분 한 것이므로 섭씨보다 더 세분화한 의미입니다.

화씨를 사용하고있는 국가는 미국, 라이베리아 등 몇개국만 화씨 사용 있는데 미국은 미터법, 화씨에 관하여 강제화 하기보다는 자율에 맡기는 쪽을 택했는데, 사람들은 관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온도나 길이, 무게 단위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을 배우길 바라지 않았답니다.그리고 바꾸기에는 비용 문제가 만만치 않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이름의 유례는 섭씨는 셀시우스(Celsius) = 섭이수 가 만들었다 해서 섭씨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화씨는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만들어서 화씨로 붙여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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