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준비율 이라는게 어떤건가요??

Question

안ㄴㅕㅇ하세요 민지 구조대원ㅇㅂ니다.

금리 말고 지급 준비율 이라는건 어떤거고

이것도 물가에 영향을 주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준비율이라는 것은 시중은행이 고객들로부터 받아서 보관하는 예금 중 일부를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급준비율 제도의 목적은 은행의 부실화 가능성이 발생하였을시 고객의 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금융정책의 통화조절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급준비율과 관련되어 이해가 편하시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급준비율 5%인

• A은행은 고객으로부터 1조원의 예금을 받아서 500억원은 지급준비율로 중앙은행에 예치함

• A은행은 9500억원을 가지고 대출에 활용하여 수익을 거두어들임

•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15%로 인상

• A은행은 대출로 나가있는 9500억원 중에서 1000억원을 급하게 회수해서 중앙은행에 1,000억원을 추가 예치함

• 시중에 유통되는 자금은 9500억원에서 8500억원으로 감소하게 됨

지급준비율을 인상하게 되면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자금이 많아짐에 따라서 시중의 유통화폐가 감소하게 되는 흐름을 보이게 되며 이를 통해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 준비율은 은행이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하기 위해 보유해야 하는 현금 및 예치금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의 지급 준비율이라면 은행은 예금의 10%만큼의 현금과 예치금을 보유해야 합니다.

지급 준비율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앙은행은 지급 준비율을 조절하여 경제를 안정시키고 물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급 준비율이 낮아진다면 은행들은 예금을 많이 받아도 대출을 많이 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통화량이 줄어들게 되어 물가 상승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급 준비율이 높아진다면 은행들은 예금을 받아 대출을 많이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여 물가 상승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지급 준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등 경제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통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준비율은 은행이 예금을 받아서 대출 등의 업무를 수행할 때, 예치된 예금의 일정 비율을 준비하여 보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금은 언제든지 출금이 가능하므로, 은행은 출금 요청이 발생할 때마다 출금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은행은 예금의 지급준비율만큼 예치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급준비율은 각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정책적으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연준이 지급준비율을 결정하며, 이는 은행이 보유해야 하는 예치율의 최소한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지급준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은 출금 요청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예치금을 많이 보유하게 되지만, 대출 등의 업무를 수행할 때는 보유해야 하는 예치금이 높아지기 때문에 업무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급준비율이 낮을수록 업무 활동에는 유연성이 있지만, 출금 요청이 급격히 증가할 경우 은행의 안정성에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준비율은 은행에서 고객의 예적금 인출에 대비해 일정 비율의 현금을 유지토록 하는 제도입니다. 총 예적금액 중 일정 비율을 남겨 두고 대출 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물가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나 지급준비율이 내려갈 경우 더 많은 민간, 기업 대출이 가능하여 시중에 유동성이 늘어나 물가 상승의 요인이 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