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헬스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약 2주전 중량 스쿼트동작 후 요추 맨 아랫부분 (천장관절 이어지는부분) 통증으로 인해 정형외과에서 소염진통제 처방받은 후 1주일가량 운동을 쉬었습니다. 이후 상태가 호전되어 다시 운동을 하던중 통증이 재발해 약을 다시 처방받고 복용중입니다.
문제는 의사 두분의 소견이 달라서 질문드립니다.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는 아니고 장요근쪽 염증이라고 말하셨고 경구약처방과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병원에서는 디스크라고 물리치료, 경구약처방, 주사치료를 권하시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저의 요청으로 물리치료받고 경구약만 복용중입니다. (에손정, 록소탄정)
두 의사분 모두 엑스레이로만 진단 하셨구요. 증상은 누워서 왼쪽 다리 들어올릴때만 통증이있고 오른다리는 괜찮습니다. 다리 저림이나 마비는 전혀 없습니다. 엑스레이 상으로만 디스크진단이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