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엄지발가락이 예전부터 옆부분이 튀어나와있었는데 무지외반증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당장 수술할 필요는 없지만 점점 불편해지고 다른 질병에도 연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결국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인가요?
무지외반증이 있다고 하여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 수술할 필요가 없는 상태라면 그러한 상태가 큰 변화 없이 잘 유지될 수 있고 그렇다면 이후로도 계속 수술적 치료 없이 보존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면서 다른 발가락을 자극하거나
외반증이 있는 부분에 염증이나 피부 괴사가 일어날 정도로 신발과 마찰을
유발할 때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 이전에는 이미 발생한 외반증을 이전으로
회복하기는 어렵지만 볼이 넓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도록 하여 외반증의 진행을
막고 마사지를 통해 엄지발가락이 유연해질 수 있도록 교정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비수술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우선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교정용 신발이나 밴드 등을 사용 해본 후 효과가 없으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무지외반증은 질병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고 일반적인 신발이 발의 모양과 다르기 떄문에 생기는 불편한 증상입니다. 수술로 교정을 하는데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운동화등 편한신발을 신고 압박을 줄이는 습관이 가장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수술을하는거 ㄴ아닙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술은 마지막 방법입니다. 가급적 푹신한 신발을 신고, 교정기를 사용하면서 통증 조절을 하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입니다. 더 심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수술을 안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의 제1중족 발가락 관절을 기준으로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휘고 엄지발가락과 관절을 이루는 중족골은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입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일자로 배열되어야 하는 엄지발가락이 부등호(>)처럼 휘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연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58-88%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주로 모계를 통해서 유전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대한정형외과학회). 신발코가 좁은 신발 또는 하이힐 등의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할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외형적 변형만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전문의의 진찰 및 방사선 촬영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돌출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가장 편한 신발을 신는게 보존적 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발가락 쪽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이 추천되며 운동화를 신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엄지 발가락의 돌출 부위 및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 아래가 자극되지 않도록 신발 안에 교정 안창을 넣기도 합니다. 수술적인 치료는 실제 뼈의 모습 및 환자의 증상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무지외반증의 경우 해당 부분이 신발착용으로 인해 계속 자극이 되거나, 일정 각도 이상의 수준이 된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발볼이 넓은 편한 신발을 신으시고, 발가락 사이에 실리콘 패드등의 보존적 치료를 하시면서 경과관찰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셔야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두셔도 문제 없습니다.
무지외반증으로 통증이 심하다던가 첫번째 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을 타고 올라가지 않는 이상 보통은 수술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긴 습관이 있을겁니다.
구두라거나..
그런 습관을 교정하시고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면
발가락/발목 관절염이나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