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된 청약통장 해지 or 보유?
2016년에 가입해 6년 6개월 정도 납입한 청약통장이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81회 납입했고 국민주택 납입인정 금액은 588만원이네요.
현재 고민중인건,
구축이지만 이미 집을 마련했는데(출퇴근 강남, 구매한 집은 의정부)
이걸 해지해서 신용대출 받아둔걸 갚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앞으로의 일은 모르는거니 가입해두는게 낫기야 하겠지만
1주택에 인정금액도 높지 않아서 누구나가 원하는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 당첨되기도 쉽지 않은 상태라
그냥 해지하고 대출금 갚거나 5%대 예적금 넣어둘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나이는 30대 중반에 미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대답은 그냥 유지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요긴하게 사용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향후에 다른 집을 장만하는 방법에는 청약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니, 님의 말씀대로 빚부터 갚는게 더 실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청약의 메리트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님의 선택이 곧 정답이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장 해지는 6년간의 가점이 없어지는것이라 신중하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1주택이지만 부동산 정책은 언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현재 미혼이라고 하셨는데 본인의 인생 또한 언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습니다.
통장 유지는 그냥 보험처럼 대비를 하는것입니다.
588만원 해지해서 5% 예금에 넣으면 연 이자가 세금떼고 25만원정도입니다. 월 2만원정도 하는 이자인데 기회비용을 날리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이기에 앞으로의 계획등을 고려하시어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청약저축은 큰 금액이 아니라면 가지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지금은 구축을 가지고 계시고 대출로 인해 힘드실지는 모르나 추후에 다시 청약 시장이나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아파트 군이 나온다면 그때 되서 다시 가입하여 다시 청약 하시는것은 크게 기회를 날리겟 되는 것입니다.
만일 저라면 대출금을 갚거나 그 금액으로 다른것을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보다는 납입을 중단하거나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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