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가 언제부터 생겼고 왜때문에 생겼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주식거래가 정확히 언제부터 생겼고 무엇때문에 주식거래를 하게됐으며
해당기업에 주식투자를 하게되면 그 해당기업에는 뭐가 달라지는건지 궁금합니다 해당기업은 그 투자금으로 새로운 사업을 할수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회사는 대부분의 경우, 사업 확장과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설립됩니다. 주식회사는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각각의 소유자들은 주식을 보유하며, 주식을 통해 회사의 경영과 이익에 참여하게 됩니다.
주식회사의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모던한 형태로의 주식회사가 처음 등장한 것은 17세기 후반인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입니다. 동인도 회사는 네덜란드 국가의 허가를 받아 동인도 군도에서 무역과 식민지 경영을 수행하는 회사였습니다. 이 회사는 주식을 발행하고, 이 주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사업 확장과 군사적 보호를 위한 함선을 건조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주식회사는 유럽 전역과 미국 등에 확산되었으며, 산업혁명을 거쳐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부분의 기업이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 줄 요약
1. 주식거래는 네덜란드에서 식민지 개척을 위한 자금 마련의 일환으로, 동인도 회사의 주식발행으로 인해 처음 이뤄졌습니다.
2.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기업의 자본금이 늘어나 기업 운영에 탄력을 주거나 부채 상환 등 자유롭게 기업이 운용할 수 있습니다.
3. 이와는 반대로 기업이 무료로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무상증자라고 하며 무상증자를 통해 기업은 주식 거래량 상승과 이미지 제고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식거래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이뤄졌습니다.
식민지 개척을 위한 자본 마련을 위해 네덜란드에서 동인도회사가 설립되었고,
주식을 발행하여 주주들로부터 자본을 확보해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기업에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기업은 주식을 팔고 받은 투자금으로 수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하거나,
기존의 부채를 상환하는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을 사는 것 이외에도 반대로 기업이 주식을 무상으로 증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무상증자라고 하는데, 무상증자를 통해 기업의 잉여금(수익금)을 주식으로 무상 증자하게 되면,
기업의 이미지 상승과 주식 거래량 상승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에서 처음 주식거래가 시작되었던 것은 과거 1602년도 네델란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네델란드에서 처음 동인도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식투자자를 모으고 해당 무역거래를 통해서 막대한 수익을 얻게 되면서 동인도회사에 투자를 하려는 이가 증가하게 되었는데, 그전까지는 자금이 부족하여 네델란드 정부로부터 자금을 빌리려고 하였으나 이러한 것이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네델란드 정부가 이 자금을 지원하기에는 정부의 자금이 부족하였는데, 이때 대규모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서 최초로 '주식회사'라는 개념으로 대규모 자금을 모집하게 됩니다. 이렇게 설립된 동인도회사(주식회사)가 승승장구를 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게 되자 동인도회사의 주식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네델란드 정부는 1609년도 암스테르담에 동인도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증권거래소를 설립하게 되었고 같은 해에 다른 국가들의 통화를 처리해 줄 수 있는 은행도 암스테르담에 설치해주면서 주식거래는 더욱 활성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기업의 기존에 발행된 주식에 대해서 주식투자를 하게 되는 것은 해당기업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며, 해당 회사가 신규로 발행하는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해당회사의 '자본금'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해당회사는 사업을 위한 운영자금을 얻게 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과 같은 경우 1602년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 해상무역은 리스크가 상당하였지만 수익률도 컸기에
각자의 지분에 따라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수익을 추구하는 등
이럼으로써 주식 투자가 시작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의 기원은 아주 멀리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로마의 ‘퍼블리카니(Publicani)’라는 조직에서 찾을 수 있다. 주식에 해당하는 ‘파르테스’를 통해 소유권을 다수의 사람이 분산하여 보유하고 있는 일종의 법인체였다.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임원을 선임해 조직 경영을 위임했으며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파르테스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이를 공시하는 오늘날의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근대적인 주식회사의 경우 대항해시대의 동인도회사들에서 그 연원을 찾는다. 아프리카와 인도, 동남아 지역 등으로 해외 무역을 하던 서구 열강들은 폭풍우를 만나 배를 잃었을 때를 대비해 주변 투자자들에게 돈을 받고 지분을 나눠주고 배가 무사히 돌아오면 지분 비율대로 이익을 나눠줬다. 네덜란드가 최초로 1602년 동인도회사를 설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대적인 주식 거래의 기원은 17세기 네덜란드인들이 주식 거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덜란드인들은 동 인도회사와 같은 국가적인 기업들의 주식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자본을 조달하였습니다. 그 후로 주식 거래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급속도로 발전해왔습니다.
주식 거래를 하게 된 이유는 기업들이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여 판매하고, 이를 구매한 투자자들이 이득을 얻으려는 자연스러운 경제적인 원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주식 거래를 통해 기업은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그 기업의 성장과 수익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