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 소염효소제는 내성을 유발하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임의로 중단해도 다음에 복용했을 때 약효가 떨어지거나 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다시 재발하고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처방 받은 양은 모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처방 받지 않고 약국에서 바로 구매한 일반의약품이라도 하더라도 2-3일 이상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