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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학력자들이 집에서 백수로 많이 지내고 있다는 왜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걸까요?

최근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고학력자들이 집에서 백수로 지내는 경우가많다고 합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한만큼 재대로된 좋은 직장을 들어가고 싶은건 알겠지만 그게 안되고 있다고하더라도 뭔가 일을하면서 계속 이직을 준비해야된느거 아닌가요? 이런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요즘 사회가 잘못된건가요? 이런 고학력력자라면 당연히 우리 사회의 핵심인력들이라고 봐야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왜이런 현상들이 더 늘어나느걸까요? 정말 경제가 어려워서 회사에서 이런 고학력자들에대한 대우가 없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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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고학력자들이 집에서 백수로 지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일자리들에서 미스 매치가 나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백수로 지내는 것을 택하는 것입니다.

    학력은 높은데 아무 직업이나 할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에는 고학력자들이 많아지면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좋은 직장에 진입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은 채용을 줄이거나 조건을 까다롭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학력자들은 직장을 구하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많은 고학력자들은 높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원하는 직장도 없고, 조건이 맞지 않아 고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학력자는 눈높이를 낮추기도 힘듭니다.

    기업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지원자여서, 어차피 그만둘 것이기에 채용을 꺼리는 현상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 것이고,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순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고학력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은 채용이 줄어들고 있죠. 공채는 없어지는 추세고, 신입 채용은 특히 흔치 않습니다.

    일자리가 없지는 않습니다. 단, 중소기업들이 많죠. 이들의 처우는 특별히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고학력자들은 중소기업이 가기를 꺼려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디라도 가서 경험을 하고

    이직을 하면 되긴 하지만 시작점이 생각보다 꽤 중요합니다. 대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은 쉽지만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에 중소기업을 가느니 쉬면서 대기업을 준비하거나,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는 프리터족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시장 상황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유튜버, 가상화폐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크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매체를 통해 보여지면서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에서 적은 소득을 버는 것이 꺼려지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는 동생이 고려대학교 두 명이 나왔는데요 한 명은 공장이라도 갔습니다 다른 한 명은 pc방에서 일을 하면서 우리나라 10대 기업 100대 기업만 이력서를 계속해서 냈습니다 한 명 공장 갔던 친구는 승진도 하고 결혼도 하고 잘 살고요 나머지 한 명은 현재 보험 텔레마켓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중도 되면 애초부터 위치가 되는 기업에 들어가야 된다 회사에 들어가야 된다라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이 친구는 집안이 부유합니다 아마 그래서 늑장을 부린 것이 아닐까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등

    이에 따라서 고학력자들이 취직을 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 예전에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기 어려울 정도로 가난하던 시절에는 어떻게든 직장을 구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당장 나와 내 가족들이 먹고 살기 힘들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에는 직장이 없어도 배가 고파서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구할 때도 무조건 어디든 돈만 주면 간다가 아니라 좀 더 나은 곳을 찾기 위해 좀 더 많은 투자를 하고 그런 일환으로 교육도 더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점점 많이들 교육을 받다보니. 고학력자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져서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수 없게 되고 그래서 고학력 실업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고학력자들이 집에서 백수로 지내는 현상은 개인 문제보다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학력 인플레이션으로 학위만으로는 경쟁력이 낮아져 기업들은 높은 스펙과 실무 경험을 요구합니다.

    둘째,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청년층 일자리 채용이 줄어들고 원하는 수준의 보상을 받기 힘든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좋은 직장' 기준이 높아지면서 경력 단절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고학력자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채용 구조 개선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학력자들이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백수로 지내는 경우가 늘어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요즘 경제가 어렵고 기업들이 고학력자에게 제공할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것도 한 원인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공부한 만큼 좋은 대우를 받고 싶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직장을 찾다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이 현상은 개인 선택뿐만 아니라 현재 사회와 경제 상황이 함께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