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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로부터 자유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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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정부방역패스중단 및 자가격리대상 완화조치등에 따른 질문?

나이
4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오미크론이 강한 전염에 비해 치사율이 적다고는 하나 하루 20만명에 육박하게 감염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하루 천명 넘을떄마해도 방역패스다 자가격리 2주일등 그리 방역관리한다고 했는데 이제 20만명에 육박하니

관리가 안되어 그런것인지 방역패스 중단 및 자가격리 1주일 축소등 백신을 맞아서 중증환자 및 치사율이 적은게 맞나요?

오히려 감염확산은 지속되고 결국 자연치유인가요//감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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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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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3월 1일부터 확진자 자가격리는 7일로 변함이 없지만 확진자 동거인의 경우 예방접종력에 따라 수동감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접종력에 상관없이 수동감시자로 모두 전환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자가격리를 할 필요는 없지만 3일이내 PCR검사, 7일차에 자가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있으며 (강제의무사항이 아님) 확진자 검사일로부터 10일 동안 권고사항을 준수하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기에 확진 후 재검사를 필수적으로 시행할 필요는 없으나 드물게 전파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격리기간 단축은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진행 가능성, 높은 백신 접종률, 감염자의 폭증으로 역학 조사의 어려움과 자가 격리시 경제에 끼칠 파장을 고려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네 현재 오미크론 중증도나 치명률은 독감인 인플루엔자 보다도 적으며 이런 사망률이 낮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면역을 획득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도 있으며 다시 이전처럼 4단계 격리를

    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는 있어도 완전한 박멸은 어렵다고 볼 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 보다는 고위험군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존의 변이와 비교해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환자 및 치사율은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여러가지 요인들은 고려하여 정부에서 정책을 만들고 발표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지금까지 철저하게 K-방역을 운운하며 자랑을 하던 정부가 갑자기 방역 정책을 완화한 것은 정권 교체를 앞두고 방역 실패에 대하여 만회하기 위한 정치방역쇼 정도의 정책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향후 4차접종은 일반에서는 추가 접종이 불투명하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이 비공식적으로 오미크론 감염자를 용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과 감염중 어떤것이 나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은 중증도와 치명률을 줄이는데 명확한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예방접종을 맞으면 코로나에 감염되어도 가볍게 병을 앓고 지나가는건 맞습니다.

    현재 20만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예전처럼 모두 격리하고 동선을 파악해서 접촉자를 모두 자가격리 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사회적 비용을 생각해도 불가능하구요.

    접종을 맞지 못한 소아나 노인분들을 최대한 잘 관리하는게 중요한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