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정말 세종대왕 혼자서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세종이 한글을 창제할 때 집현전 학자들이 반발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고 집현전 학자 없이 많드는것도 너무 무리였을거같은데
세종대왕은 정말 혼자서 한글을 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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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이 직접 손수 만들었습니다. 창제 과정에서 아들과 딸인 문종이나 세조, 안평대군, 정의공주 같은 왕자와 공주가 도왔고, 모두 만든 이후 보급하는 일을 몇 학자들이 도와드렸지만 세종대왕의 지에 따른 것입니다.
당시 의 기록의 어디에도 세종대왕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만들었다는 증거나 이야기는 없고 왕자와 공주가 도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글을 만드는 데 가장 많이 힘썼다는 집현전 학자 신숙주나 성삼문 들이 쓴 글에도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친히 만들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일부 집현전 학자가 함께 만들었다고 하나 틀린 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 세종대왕 혼자 만들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102권 기록을 보면,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 28자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를 모방하고 초성, 중성, 종성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 훈민정음 서문에 보면, 한글 28자는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혼자 만든것은 아니고, 직접 주도는 했고, 도움을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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