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상장폐지 공시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다음 날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거래정지·이의신청·심사 절차 등을 거치면서 실제 상폐까지는 수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은 개선기간을 받거나 거래소 심사를 다시 받을 수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몇 달에서 1년 이상 이어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상폐 가능성이 공식화되면 그 과정에서 주가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고, 거래정지 상태가 길어져 매도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공시 내용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이 상장폐지되는 절차는 통상적으로 공시된 후 실제 상폐일까지 약 1~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먼저 증권거래소에서 상폐 사유가 발생했음을 공시하고, 해당 기업에 대해 개선 기간 또는 이의 신청 기간을 부여하는데 이 기간은 보통 1~2개월입니다. 이후 기업이 개선하지 못하면 최종 상폐 결정이 나오고, 상장폐지일이 확정됩니다. 상폐일 이후에는 해당 주식이 거래소에서 매매가 불가능해지고, 투자자는 증권계좌에서 해당 종목을 처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