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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샘
진리의 샘23.03.31

'유동성딜레마'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유동성딜레마'라는 말이 있는데요. 유동성함정이라는 말과 비슷한 말인가요? 유동성딜레마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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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영주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유동성 딜레마는 어떤 한 나라의 화폐가 세계를 대표하는 화폐, 즉 기축 통화가 될 때 그 나라에서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그 나라의 국제 수지가 흑자라면 다른 말로 그 나라가 무역을 통해 흑자를 내서 자신들의 화폐를 자국으로 회수할 경우 전 세계에 유통되는 기축통화가 줄어들어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고,
    그 나라의 국제 수지가 반대로 적자라면, 즉 그 나라가 무역을 통해 적자를 유지한다면 기축통화의 평가 가치가 떨어져 기축통화로써 신뢰도가 떨어져서 기축통화로 남아있지 못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무역에서 흑자를 낸다면 전 세계에 퍼져있는 달러들이 미국으로 회수되기에 전 세계는 달러가 부족해지게 되고
    미국이 무역에서 적자를 낸다면 미국은 적자를 메꾸기위해 더 많은 달러를 공급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기에 기축통화로써의 역할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즉 미국 입장에서는 무역수지를 적자를 유지하기도, 흑자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딜레마 상황에 빠지는 것 이기에 이를 유동성 딜레마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 딜레마라는 것은 1959년도 미국 예일 대학교 트리핀 교수가 주장으로 사용된 단어입니다. 이 유동성 딜레마는 한 나라의 통화를 국제 통화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국제 통화의 증가로 인해서 국제 사회에 기축통화의 유동성이 증가하게 되면 해당 국가는 국제 수지 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이러한 국제 수지 적자로 인해서 해당 통화의 신뢰도가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자를 줄여서 통화의 신뢰도를 높이게 되는 경우에는 국제 사회에 유통되는 해당 국가의 화폐 양이 감소하면서 국제 유동성이 작아지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미국이 국제수지에 적자를 내면 세계 각국이 보유하는 미국 달러의 보유액이 증가하여 세계 전체로서의 국제유동성은 증가하나 그와 동시에 미국 달러에 대한 신용도는 동요된다. 그러나 미국이 국제수지의 개선대책에 나서서 그 적자 축소에 노력하면 이번에는 세계 각국이 보유하는 미국 달러가 줄어, 세계 전체가 국제유동성의 부족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미국 달러를 세계 각국이 주요한 국제유동성으로 보유하는 제도가 유지되는 한, 국제통화체제는 조만간 막다른 벽에 부딪치게 된다. 이것이 예일대학 교수 R.트리핀이 《금과 달러의 위기》에서 현행 국제통화체제에 내재하는 약점으로 지적한 '유동성 딜레마론'이다. 이 이론이 근거가 되어 미국의 국제수지문제에 상관없이 세계무역 확대에 알맞은 국제유동성을 계획적으로 만들어내려는 의도하에 현재의 SDR(특별인출권) 제도가 탄생하였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 딜레마'는 기업이나 금융 시장에서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과 이를 유지하는 것 사이에서의 딜레마를 의미합니다. 유동성이란 현금 또는 현금화 가능한 자산으로 변환될 수 있는 자산을 말합니다.

    기업이나 금융 시장에서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기 자금을 조달하고, 이 자금으로 단기적인 운영 자금을 충당합니다. 그러나 단기 자금을 조달하면서는 이자율이 높아지고, 자금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경우에는 이자율이 더 높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나 금융 시장 참여자들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기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이자율이 높아질 것을 예상하여 장기 자금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취해야 합니다.

    이렇게 유동성 확보와 유지 사이에서 발생하는 딜레마를 '유동성 딜레마'라고 합니다. 유동성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단기와 장기 자금 조달을 균형 있게 조절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유동성 딜레마(Liquidity dilemma)는 금융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 중 하나로, 시장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자금을 어디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선택한 자산이 출입금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딜레마는 주식 시장, 채권 시장, 외환 시장 등 모든 금융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유한 자금이 시장에서 출입이 어려운, 유동성이 낮은 자산에 투자되어 있다면, 급한 자금이 필요해지거나 시장 상황이 급격하게 변할 경우에는 이 자산을 판매하거나 유동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 참가자들은 자산의 유동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동시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도 선택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국제 통화 기준이 설립되면서 생긴 것인데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미국에서 적자로 인하여 달러 유동성을 높이면 오히려 달러 가치는 내려가게 되어 신뢰도를 잃습니다.

    반대로 유동성을 줄이면 달러가치가 올라가지만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하게 되어 오히려 경제에 안 좋은 것이죠.

    그래서 중간 적정 가격 유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벌어지는 것이 유동성딜레마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유동성 딜레마(Liquidity dilemma)는 기업이나 금융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로, 단기적인 유동성 확보와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단기적으로 자금이 필요하여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높은 이자율을 지불하거나, 대출을 받아야 할 때 이자 지출이 기업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업이 유동성 확보와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유동성 딜레마라고 합니다.

    유동성 딜레마는 금융 시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금융 기관이 대출을 쉽게 해주면서 유동성을 높이는 경우, 이로 인해 부동산 버블 등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 기관은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안정성을 중시해야 하는 딜레마를 마주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 딜레마(Liquidity dilemma)란, 시장 참여자들이 일정 기간 동안에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 때문에, 시장의 유동성이 감소하여 결국 시장 전체가 손해를 입게 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많은 투자자들이 일시적으로 현금화하고자 할 때, 그들은 가장 높은 유동성을 가진 자산인 현금을 선호합니다. 그 결과, 다른 자산의 유동성이 감소하고, 해당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서 손해를 입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시장 참여자들이 현금과 같은 고유한 유동성을 가진 자산만을 선호하게 되어, 다른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고 시장 전반적으로 유동성이 감소합니다. 이는 특히,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유동성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 참여자들이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이익을 고려하며, 전체 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금융기관 등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시장 전반적인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 딜레마란 한 나라의 통화를 국제 통화로 사용할 때,

    국제 유동성이 커지면 국제 수지 적자로 그 통화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그 나라가 적자를 줄여 통화의 신뢰도를 높이면 국제 유동성이 작아지는 현상을

    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 딜레마(Liquidity Dilemma)'는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권 등의 투자를 하면서도,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유동성이 더욱 악화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유동성 딜레마는 대출금리의 상승, 신용스프레드의 확산, 채권 가격 하락 등의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자산을 매도하면서 유동성을 확보하려고 하면, 시장에서는 대량의 매도 주문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자산 가격의 하락을 일으키고, 이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던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또한, 투자자들의 대출금리가 상승하거나, 신용스프레드가 확산되어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더욱 많은 투자자들이 자산 매도를 시도하게 되는 악순환 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딜레마는 유동성 함정과는 다르게,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유동성 함정은 투자자들이 자산을 매도하려해도 시장에서 매수자가 없어 자산을 매각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따라서 유동성 함정은 유동성 딜레마와는 달리,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할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 아니라, 시장 전체적인 유동성 수준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유동성 딜레마는 미국 달러 즉, 글로벌 기축통화의 양이 계속 늘어나는 것과 그 나라의 신용도는 비례하기 어렵다는 것을 나타내는 경제 용어로 쉽게 말해 달러가 많아지면 흔해지게 되고 이에 따라 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그 통화의 신용, 가치가 오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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