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자산의 사전적 의미는 '상대적으로 작은 가격변동을 경험하면서 짧은 기간에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자산'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유동성 자산이란 유동자산으로 생각해주시면 좋은데요. 말 그대로 유동 즉 움직일 수 있는 가용자산을 의미하는데 보통은 1년이내 혹은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들을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한 기업의 유동자산을 캡처한 내용입니다 (다트 공시자료 참조)
보시면 현금이나 현금성자산, 매출채권(기업이 받아야 할돈), 선급법인세(먼저 낸 세금)등이 이러한 유동성 자산의 한 부류로 생각하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동자산이랴 1년 또는 기업의 정상영업주기 중 더 긴 기간내에 현금으로 전환되거나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산을 말합니다. 이때 정상영업주기란 제조과정에 투입될 재화와 용역을 취득한 시점부터 제조 및 판매를 거쳐 최종적인 현금회수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관습상 유동자산은 대차대조표일로부터 1년내에 현금으로 실현되거나 판매될 자원을 나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당기의 영업활동에 사용되지 않을 자산은 유동자산에 포함되어서는 안됩니다. 유동자산은 그 자산의 성질에 따라 당좌자산ㆍ재고자산으로 분류된다. 유동자산은 기업의 부채지급능력 또는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주요한 지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