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보다 채권이 좋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주변의 지인이 왜 적금하냐며 그건 손해이고,
채권을 해야한다고 해요.
접근도 어려워보이고...
적금보다 채권이 좋다라는게 사실인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금보다 채권이 낫다는 말은 꼭 정답은 아니며, 적금은 예금자보호가 이루어지는 대신에 이율이 채권보다 조금 낮지만 반대로 채권은 금리는 조금 더 높지만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아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금은 금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채권도 물론 금리가 정해져 있습니다만,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차익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적금 금리나 채권 금리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향후 언제부터 인가 있을 금리 인하로 채권 가격 상승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채권이 다소 유리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적금과 달리 채권은 공부를 좀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 적금보다 꼭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둘 다 이자를 받는 상품이므로, 이자율이 더 높은 것을 선택하여 진행하시면 되고, 보통 채권이 적금보다는 이자율이 조금 더 높긴 합니다. 하지만 채권은 투자상품이므로 예금자보호는 못 받는다는 점은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투자라고 하는 것도 크게보면 두종류가 있습니다.
실제로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또는 이와 유사하게 만기가 정해진 채권 etf에 투자하는 것 포함)
또는 채권의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식 두가지입니다.
미국 국채나 안전한 기업의 채권이 우리나라 적금보다 이자율이 높은것들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런방식의 투자는 장기간 돈이 묶여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런게 아니라 채권 시세차익을 노린다면 채권 etf를 사고파는 방식인데 이방식도 미래 금리가 낮아진다는 예상을 한다면 할만합니다. 다만 저도 투자하고 있으나 예상과 달라서 손실이 큰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라고 무조건 적금보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채권도 신용도가 낮고 만기가 길수록 이자율은 크지만
리스크가 있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적금대비 채권의 좋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적금은 시드 머니가 없는 상태에서는 사실 거의 유일무이한 선택지입니다.
다만, 어느 정도 시드 머니가 모였다면 적금은 사실 예금 등에 이율 면에서 불리하게 됩니다.
적어도 선납이연 등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적금보다는 예금이 좋습니다.
채권 역시 예금과 비슷한 이율 혹은 그보다 더 좋은 이율을 보여주기에 채권이 적금보다 좋다고 하는 것인데
채권은 원금 보전은 되지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