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가 몸에 좋기도 하고 조리법이 간단해서 많이 해서 냉동보관해놓고 먹습니다. 카레도 다양하게 뭐가 들어가던데, 맛을 내는 성분들인가요?

레토르트 식품보다 분말을 사서 채소가 다양하니 썰어서 볶다가 물 붓고 끓이면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어서 어느 집이건 카레를 자주 해먹더라구요. 더 편하게 드시는 분들은 3분 카레같은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조리식품을 먹기도 하더라구요. 분말 카레의 경우 다양한 첨가제가 들어가던데 원래 카레맛은 이런 맛이 안나고 먹기 거북해서 이러한 첨가물이 들어가는 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 속 커큐민이 항염과 항산화 효능이 좋지만, 순수한 향신료 자체는 자극적인 향과 씁쓸한 맛이 강해서 그 자체만으로 대중적인 풍미를 내기 어렵답니다. 시중 분말 카레에 포함된 다양한 첨가제는 원재료의 맛이 거북해서가 아닌, 가정에서 전문적인 조리 과정 없이도 깊은 감칠맛과 적절한 질감을 즉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전통 방식의 카레는 수십 종류의 향신료를 배합하고 양파를 장시간 볶아 단맛을 끌어내는 복잡한 공정이 필요하나, 시판 분말이 이를 생략할 수 있도록 전분, 유지, 육수 농축액같이 혼합해서 제조됩니다. 전분은 국물의 점성을 조절해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걸쭉한 식감을 만들고, 지방 성분은 향신료의 거친 맛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역할을 합니다. 첨가물은 향신료 강한 개성을 중화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의 형태로 완성하기 위한 보조제로 보셔도됩니다.

    분말 제품을 사용하시되 신선한 채소를 곁들이시면 첨가물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 카레 본연의 건강상 이점을 누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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