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와이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처가집에 행사가 있거나 일이 있으면,
저는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장인, 장모님 모시고 식사도 하러 가는데,
와이프는 저희 본 집에 오는 것을 꺼려하는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네요~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며느리에게 시댁은 남편이 아무리 잘해줘도 편하게 가기에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엄마랑 딸처럼 편하게 대한다고는 하지만 친딸이 아니라서 며느리 입장에서는 항상 거리감이 있는거 같아요.
시댁에 가는 걸 싫어하는 눈치라면 질문자님이 처가집 보다 시댁에 갈 때 설겆이부터 시작해서 부인을 더 도와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 와이프랑 똑같이 하세요~왜 바보같이 혼자만 그리하시나요~처가집에 그리하시면 와이프도 당연히 시집한데 잘 해야지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로 털어놓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너는 시댁행사 잘 참석하자, 나도 처가집 행사 잘참석하고 있다.
잘안가서 섭섭하다 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와이프분도 왜 가기 싫은지에 대한 이유를 들어볼수 있을겁니다
그럼 그이유가 타당하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안으로 이야기를 해나가고,
그게 아니면 설득을 통하여 같이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며여의주를문황룡46입니다.
저희 선배님께서 하시는 방법을 전달드립니다. 저희 선배님께서는 시댁에 가지 않으면 앞으로 처갓집 행사 에도 전부 참석 안 하겠다라고 엄포를 놓으셨다고 합니다. 대신 시댁 행사에 가지 않아도 된다라고 합니다. 근데 지금은 잘 가시내요. 때로는 강력하게 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적한숲속에서만난비둘기입니다. 일단은 와이프의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 묵묵하게 남편으로서 해야할 도리를 하면서 와이프의 마음이 바뀔때까지 기다러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안간다고 화를 내고 다그치면 더 역효과가 나고 자신의 기분도 망치거든요. 그러다보면 서서히 바뀔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이미 시집에 벽을 쌓고 사는 와이프 같습니다. 아무리 처가에 잘해줘도 아마 변하는게 없을 겁니다. 잘해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 할것입니다. 주위에 수도 없이 봤습니다. 그냥 포기 하시던가. 질문자분도 처가 챙기지 말고 본가만 혼자라도 챙기세요. 그게 낫습니다. 나중에 배신감만 들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