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고집이 세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모든 어르신이 그렇다는건 아닌데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쓸데없는걸로 고집을 부리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사소한것도 귀가 아플정도로 큰 소리 치고 끝까지 우기는데 도대체 왜 나이 들수록 고집이 세지는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기가 살아온 나날이 길수록 내가 경험해본것에 대한 지식과 가치관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연령이 많은 만큼 비슷한 경험을 반복하다보면 내 경험과 생각대로 가치관이 굳어지고요

    좋은 쪽으로만 경험이 쌓이면 좋겠지만 환경이나 스스로의 성격에 따라 부정적인 가치관도 생기는데 보통 이를 잘 자각하지 못합니다. 또한 예전 세대에서는 맞는 생각이었으나 시대가 변함에 따라 틀린 생각이 되는 것도 있구요

    부정적인 지식과 가치관은 노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연령대에 통틀어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동방예의지국 특성상 젊은 사람은 자신의 (잘못되었지만 자각하지 못하는) 생각을 크게 말하지 않고요. 회사나 가족간에서는 잘못되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연장자에게 굽혀주기도 하죠

    그러다보니 노인들이 큰소리를 내고 고집을 부리고 하는 게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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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이가 들수록 유연한 대처가 어려워져 변화를 두려워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 생긴 가까운 길이 있음에도 생각치 않게 발생하는 상황이 염려되어 익숙한 길을 돌아가는 것과 같은거죠. 어떤 어르신들은 세월의 흐름을 인정하시면서 여유를 가지고 지내시지만 어떤 어르신들은 본인의 약함이 드러날까 싶어 더 크게 소리치시고 화를 내시는게 아니실까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변하는게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 성격과 고집같은것도 해당이 되는거 같습니다.

    암튼 나이가 먹을수로 점점 그사람을 어른으로 보고 존중해 드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