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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오리65
다정한오리6521.04.24

치질약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가요?

먹는 치질약도 캡슐,액상 다양하게 있고 바르는 치질약은 연고나 좌약도 있던데 이런것들 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다해도 시간이 오래걸릴거 같은데 먹는 치질약은 부작용이나 장복시 내성같은 문제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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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항문이나 직장, 항문 주변의 조직이 부풀어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질환입니다.

    치핵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소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의 영향을 받고,
    배변시 힘을 많이주거나 오래 앉아있는 습관,
    흡연/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좌욕으로
    치핵이 완치되지 않더라도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기도 합니다.

    통증, 출혈, 배변시 불편함 등 증상의 정도와
    진찰소견 등을 종합해서 판단해야겠지만,
    항문밖으로 나온 치핵을 손으로 넣어야할 정도라면
    3도 치핵으로 분류되어 수술을 고려할수 있습니다.

    항문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외과의료진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치질은 아마도 치핵일 가능성이 큽니다. 먹는 약, 캡슐, 액상 연고 등 다양한 치료제가 나와있고 대부분 혈관에 작용하여 항분 주변 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오게끔 도와주는 역할은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이런 약물치료와 함께 좌욕등을 같이 해주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치핵이라는 것이 완치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변을 볼 때 힘을 주게되면 항문 주변으로 혈액공급이 늘어나면서 주변 혈관들이 이완되게 되고 다시 수축하게 되어 정상상태로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항문 힘주기가 반복되게 되면 혈관이 이완된 후에 그대로 멈출 수 있고 이런 경우 다시 변을 볼때 힘을 주거나 혹은 변이 나오면서 이완되고 팽창된 혈관이 찢어지면서 변에 피가 묻거나 화장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질때까지 변을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변을 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치료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로 좌욕을 5분 정도씩 해줄 수 있고 약국에서 파는 연고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별 수 있습니다. 큰 질환은 아니나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이므로 좌욕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약물 복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낫는 것은 아니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좌욕을 잘 해주셔야 됩니다.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오래가는 질환이므로 관리를 잘해주시고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걱정마시고 꾸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 (Hemorrhoids)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 (1~4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도 치핵은 외부로 돌출없이 항문 안쪽에만 있어 간헐적으로 배변시 출혈 증상 정도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2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었다가 저절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로 증상은 1도 치핵과 비슷합니다. 3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며 저절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상태로 통증, 출혈이 심화되는 단계입니다. 4도 치핵은 돌출된 치핵이 손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넣더라도 다시 돌출되는 상태로 역시 통증과 출혈이 심한 단계입니다.

    치핵은 항문 주변 직장 점막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1~2도 치핵 단계라면 아직 점막 및 혈관의 탄력이 유지되는 상태로 좌욕 및 보전적 치료로 이전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3도 이상의 치핵이 되면 탄력이 떨어진 풍선과 같아 이전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해당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한번 늘어난 항문 주변 혈관은 탄력이 잘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치핵 수술을 받게 되더라도 배변 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이 유지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음주는 항문 주변 울혈 및 정맥 확장을 유발하므로 잦은 음주는 치질 (치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좌욕 및 연고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상태는 1, 2도 치핵입니다. 3도 이상의 치핵에서는 좌욕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미지근한물로 좌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변비로 인해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치질에 좋지 않으므로 변비를 빨리 해결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치질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시기를 놓칠수록 염증이 심해져 조직이 연해지므로,

    수술시간이나 회복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일단 치질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법이 다르지만,

    만약 출혈이 있거나 항문주위로 튀어나온부분이 생기면 수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생활교정등을 통해 개선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대변을 하신후, 항상 청결하게 항문을 유지시켜주셔야하므로, 비대나 온수좌욕등을 진행해주셔야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성 치질일 경우도 있으므로 스트레스나 과로 등을 피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치핵)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치핵의 종류에는 내치핵과 외치핵이 있습니다.
    내치핵은 출혈, 탈홍(직장이 탈출된 것)이 발생하며, 외치핵은 혈전(피떡)이 형성되어 통증, 가려움증, 피부가 늘어져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도,2도의 치핵의 경우에는 변 완화제나 식이요법, 좌욕과 같은 보존적 요법이나 고무 결찰술 등과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3,4도의 경우에는 치핵절제수술까지 고려하기도 합니다.
    대장항문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치료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치질을 방치하면 할수록 수술을 할때 제거해야하는 부위가 커지므로,

    통증, 회복기간이 길어집니다.

    치질을 1~4기로 나눠보면,

    1기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가벼운 치질 증상

    2기 - 출혈, 부음 증상이 가끔 나타남

    3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하진 않은 경우

    4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한 경우

    이렇게 나눌수 있는데

    보통 3기 이후로는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치질관련 생활 습관을 좀 알려드리자면..

    - 오래 앉아있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앉아있을때 항문쪽으로 압력이 쏠리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있을경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을수있는데 이때문에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시는것도 필요합니다.)

    - 따뜻한물로 항문을 10~15분정도 담그는 온수좌욕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은 완치하는 질환이라기 보다는 꾸준히 관리하는 질환이라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을 사용한다고 해도 증상을 줄여줄 뿐이지 치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장기 복용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즉 변비 관리도 안하고, 과음을 하게 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꾸준히 약도 드시면서 관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