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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돌꿩40
성실한돌꿩4022.02.08

20개월 두돌 안된 아기 훈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 20 개월 밖에 안된 어린 아이에요

말을 알아듣고 의사소통이 슬슬 되는 것 같지만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위험한 일을 할때 안된다고 말하고 훈육!? 하는 법을 모르겟어요

말로 설명만 해주라는데 아이가 이게 잘못됬다는걸 설명많으로 알아듣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어느정도의 단호한 목소리로 말을 해야하는지 못하게 제지를 해야하는지 정말 헷갈리고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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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0개월이면 어느 정도 엄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입니다.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그럴 땐 아이를 붙잡고 천천히 또박 또박 말씀을 하길 바랍니다.

    길게 이야기 하면 아이는 무슨 말인지 모르니 핵심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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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8.29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도 잘하고 계실 겁니다. 훈육은 아이와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어야지 가능한 것입니다. 만2-3세부터 훈육을 했을때. 효과가 있자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너무 많은 훈육의 효과를 기대하시기보다는 최대한 아이에게 전달하고 싶은 조언들을 간단하고 명료하고 명확하게 이야기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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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20개월의 어린 아이라면 대화는 조금 어렵겠네요.

    부드러운 행동을 통한 제지로 아이를 케어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 알아 듣기 쉬운 단어들을 사용한 대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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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진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연령대는 너무 어려서 훈육이 어울리지 않아요 본격적으로 말을 알아듣고

    행동수정하는 것도 만 5세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고요

    그래도 어쩌다 알려주실 때의 차이는요

    평소에 예뻐해주실 때나 다른 때는 하이톤으로 말씀하실 텐데

    잘못했을 때는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알려주시는 정도겠지요

    아기가 위험한 행동을 한다고 하셨는데요 어른이 위험할 상황이 될 것을

    미리 예상하셔서 예를 들어 뜨거운 주전자나 아기가 당길 수 있는 식탁보 등을

    없애주셔야 되는 것이 우선이고요

    아가들이 입으로 무언가를 가져가서 빠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삼키면 안되는 작은 알약 등도

    미리 다 치우셔야 합니다

    아기에게 최대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면서 하루하루 행복한 육아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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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땡깡이 많이 늘지요.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가 어린데 훈육을 해야 하는지 갈팡 질팡 할 겁니다.

    훈육을 할 때는 아이의 눈을 보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야 합니다.

    대신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아이의 자존감을 꺽으면 안됩니다.

    훈육이 끝나면 항상 아이를 안아주고 따뜻한 말투로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줘야 합니다.

    지금 이런 훈육이 앞으로 아이의 성격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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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기의 행동을 막아야 할 때에는 "그만"이라고 분명하고 단호한 어투로 눈을 보며 이야기를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정해진대로 하기보다는 아기의 발달수준에 맞춰 최대한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안되는 이류를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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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 돌이 되지 않은 아이이기에 긴 문장이나 말로 훈육하기는 아직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20개월쯤 되었다면 부모의 말을 듣고 뜻과 늬앙스를 어느 정도는 눈치챌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 짧고 단호하게 "안 돼." "그런 행동은 안 돼." "그만." 등으로 말을 하고 행동을 멈춰주세요. 이 때 너무 큰 목소리나 화난 목소리의 경우 아이가 놀라거나 무서움을 느낄 수 있고, 신체적으로 맴매를 하는 등의 훈육 방식 또한 아이가 상처나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삼가셔야 합니다. 단호하지만 친절하게, 그리고 일관되게 안 되는 행동에 대해 훈육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듣고 행동을 멈춘 경우 바로 칭찬해주시고 안아주시면서 좋은 행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훈육을 해주시기 추천드립니다. 쉽게 훈육이 안되는 경우에도 크게 좌절하거나 하지 마시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겠지만 사랑하는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이기에 힘내시기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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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개월 아기가 떼를 쓸 때 단호하게 안된다고 짚어줘야 합니다 말을 할 때는 단호하되 화를 내거나 무섭게 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은 잘못을 인지하기 전에 화내는 모습만 기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말을 알아듣고 행동할 때 까지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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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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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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