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인지 몸이 안좋아져서인지 자꾸만 가라앉는데 이런 심리상태일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년 봄 제주도 다랑쉬오름을 올랐다 내려온 이후로 걷지를 못할 정도로 다리 아파서 서울 온후 병원엘 가니 물 찼다고 해서 3개월쯤 치료하고 관리한후 좋아졌었는데 올 봄 또 물차서 병원 다니다 최근에 왼쪽 다리도 아파서 병원가 엑스레이 찍으니 관절염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머리도 왼쪽 귀위가 콕콕 찌르듯 아프고 귀에선 바람소리인지 물소리인지 소리가 나고 , 최근엔 멀쩡한 횡단보도서 엎어져 얼굴을 다 갈아버리고...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인데 자꾸 삶의 질이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맘이 아프네요~ 어떤 자세로, 마음가짐으로 극복 나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