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다발성 골절 사고로 병원 입원후 멀정하던 왼쪽다리에 작고 깊은 상처가 있어서 반창고로 매일 갈아 붙혀놓는 방식으로 하다가 다 나았다고 해서 보니 딱지가 시커멓고 그다음 날에 핏물이 새어나와서 정형외과 간호사 불렀는데 병실 회진돌던 응급실 과장이 마침 이 상황을 보고 자기가 직접 핀센트로 딱지 뜯고 약물 묻은 거즈로 살가죽 밑을 훌터낸후 다음날 꿰매고 그다음날 소독중에 심한 통증이 오고 발이 완전 마비 되였습니다.
벌써 1년2개월정도 지났습니다. 발은 아래 위로 움직일수는 있으나 발바닥 정강 근육 다 빠졌고 계단은 밟는 힘이 없어서 엄두도 못냅니다. 발뒤축은 나무통같고 발바닥은 신깔창 붙힌것 같고 발에 저리고 바늘로 찌르는듯한 아픈 신경통증이 심합니다.
안동에서 수술을 했고 재활은 대구에서 하고 있습니다.
당시 주치의인 정형외과 과장은 mri 찍었으나 증상이 안나온다는 말만 했습나다.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저를 간병하시던 여사님이 지금도 안동에 그 병원에서 다른 환자 간병합니다 . 저를 수술했던 주치의한테 다리가 병원에서 그래 된것 같은데 라고 하였더니 그 환자 병원에 입원할때부터 그랬다고 했답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어떻게 자기보호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