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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자라185
깔끔한자라18521.03.26

제사 관련 날짜 질문드려요??

만약 예를들어 3월 2일 낮에 돌아가시면 내년 3월 2일 당일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맞는지요?가족들 끼리도 의견이 분분하여서 여쭤봅니다. 원래는 정오 지나서 지내는 걸로 아는데 새벽엔 안지낼것 같고 저녁 9시나 10시쯤 제사를 지낼것 같아요. 이 같은 경우 당일에 지내나요 그 전날 지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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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사는 고인을 기리며 지내기 때문에 돌아가신 날짜에 지내는 것이 아닌 살아계셨던 날, 곧 돌아가시기 전날의 날짜로 지내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력이 아닌 음력으로 지내구요.

    예로 들어 주셨던 3월 2일에 고인이 되신 분이 있으시다면 음력으로는 1월 29일이고 이 날짜는 내년 3월 1일이 되겠네요. 그러면 제사는 하루 전엔 2월 28일에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쉽게 돌아가시기 하루 전 음력(1월 28일)을 제삿날로 기억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저도 이부분으로 가족들 의견이 분분했어서 확실히 찾아보고 알아본 기억이 있어서 답변드릴 수 있어요

    기일 전날 음력 기준 00시 입니다

    (제사는 유교 문화라 음력으로 따집니다)

    예를들어 오늘(21년 3월 28일, 음력 2월 16일) 오후 1시에 돌아가셨다고 하면

    내년 제사는 음력 2월 15일인 22년 3월 17일에서 18일 넘어가는 00시가 맞습니다

    단, 집안마다 음력이 불편하다보니 양력으로 지내거나

    00시에 제사를 지내기 어렵가보니 저녁시간에 지내는 등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 집은 양력으로 지내고 기일 1일 전 21시에 지내고 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만약 예를들어 3월 2일 낮에 돌아가시면 내년 3월 2일 당일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맞는지요?가족들 끼리도 의견이 분분하여서 여쭤봅니다. 원래는 정오 지나서 지내는 걸로 아는데 새벽엔 안지낼것 같고 저녁 9시나 10시쯤 제사를 지낼것 같아요. 이 같은 경우 당일에 지내나요 그 전날 지내나요

    질문자님 이러한경우에는 살아계시는 날에 지내는걸로하여 보통3월1일자로 지내는경우가많습니다. 3월2일자로는 돌아가셨기에 3월1일자가 맞습니다.


  • 돌아가신 날을 '기일'이라고 하며 이 '기일'에 지내는 제사이므로 '기제사'라고도 합니다.

    기제사는 전날밤에 지내는 게 아니고 고인이 돌가가신 날, 그날이 시작하는 시각부터 드리는 게 원칙입니다. 그런데 옛날엔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 자시(子時)고, 이는 현대의 시간으로는 오후11시부터 오전1시까지니까 이 때 제사를 드리는 게 가장 맞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제사'는 돌아가신 날인 '기일'에 지내야 하므로 기제사는 기일의 이전이나, 기일을 지나서 지내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굳이 전날 자시에 시작을 못한다면 돌아가신 날 즉 '기일' 오후 7~8시에 지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가정의례준칙]에도 제사는 제일(祭日), 즉 돌아기신 날 해가 진후 적당한 시간에 지내면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제사의 축문에는 돌아가신 날인 '기일'을 적게 되어 있으며 축문 내용중에도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왔습니다."[諱日復臨 : 휘일부림]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날인 제사 전날에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왔다'라고 하는 것은 안되겠죠.

    현대생활의 편의상 기일의 새벽녘에 제사 지내기가 어려운 경우 '기일' 날 해가 진 다음인 저녁에 지내는 것이 기일을 넘기지 않고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제사 관련해서 궁금하시군요. 이건 집안마다 각각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집안은 돌아가신 날짜를 양력대로 어떤 집안은 음력대로 하기도 합니다. 또, 돌아가신 날짜를 기준으로 하기도 하고 아니면 온전히 살아계셨던 날짜인 전날을 기준으로 제사 날짜를 정하기도 하죠. 저희 집 같은경우는 돌아가신 날짜 전날의 날짜를 음력으로 하여 제사를 지냅니다.


  • 안녕하세요.

    원칙적으로는 3월 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지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점차 제사의식이 간소화 되고 있고,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의 인식도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제사 시간이 점차 당겨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3월 1일에 지내는 것이 요즘의 일반적 추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3월2일에 돌아가셨다면 3월1일 11시~12시 사이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맞습니다. 원래 제사는 고인이 온전히 살아계셨던 마지막날을 기억하기 위해 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 다들 다음 날 출근도 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은 너무 늦게 제사를 지내는 경우 돌아가는 시간이 애매해서 9시에서 10시 정도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적인 제사시간이 달라지면 안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사란 고인을 기억하고 가족들이 일년에 한번이라도 만나서 고인과의 추억을 나누기 위함이니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니면 문제없다 생각됩니다.


  • 저희도 이부분 때문에 진짜 검색 많이 해봤는대

    예전에는 통상 밤에 제사를 지냈지요.

    예를 들어 3 월27일( 낮밤상관없이 ) 돌아가신분이라면

    3월26일 밤11~12 시

    27일 넘어가는 시점에 제사를 지내는게 일반적이였는데

    시대가 변하다고니 너무 늦은 제사는 안지내는걸로

    바뀌다보니

    그냥 3월27일날 저녁에 제사를 지내는거죠.

    28일만 안넘기는걸로 기억하시면돼요.

    그래서 저희도 항상 돌아가신날 저녁 9시쯤 제사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