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저를 버렸으면서 왜 호적정리 안하셨을까요..
엄마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와
같이 사시다 저를 한살 돌이 지나기도 전에
저를 두고 집을 나가셨어요.
24살때 제가 친엄마가 잇다는 호적을 보고
찾아나섰어요
엄마는 진작 결혼하셔서 제겐 이복여동생도
있어군요..
만나서 10분정도 얼굴 만나뵙고 잠깐의 대화만
나누고 제가 다시는 엄마의 연락을 하지않았어요
미움이 너무나 컸던것만 같습니다..
후, 엄마는 58세가되셨고 저도 적지않은 나이는
들었는데 돌아가셨단 소식을접하게 됬는데
호적정리가 안되있더군요
엄만,저를 두고 나가셨으면서도
왜 그동안 저를 호적정리 안하셨을까요...
많은 생각이 드는 가운데서도
아직도 모르겟네요..
안녕하세요. 힘센조롱이171입니다.집을 나가셔서 다른가정까지 꾸리셨다면 호적을 정리해야 맞지만 거기까지 미쳐 생각 못하셨나 보네요 이미 돌아가셨고 과거에 미움이 남아 있을수있지만 이제 훌훌털어버리시고 본인 만에 삶을살아가시는게 현명할듯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머님이 먹고 사는데에 집중하다 보니 경황이 없어서 호적정리를 못한 신 것 같습니다.
고인도 나름에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요?
어머니가 본인을 두고 집을 나가셨을 때는 피치못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율을 제가 짐작 할 수는 없지만 고인이 되신 분을 용서해 주시면 어떨까요?
그래야 본인의 마음을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속상하신 일을 겪으셨군요.
제 생각에는 옛날 분들은 특히나 서류상의 정리에 대해서 현재의 사람들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이혼을 판결로 받기 보다는 따라 살면서 서로 다시 가정을 꾸리는 경우도 많아서 일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