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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신경과·신경외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사람이 무슨 행동을 하면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계속해서 피곤하거든요.

나이
45
성별
남성

평상시 사람에 대해서 지나치게 의심하는 버릇이 있고 무슨 행동만해도 왜그런걸까 지나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거 심해지면 정신질환이 될수 있나요? 그런 병명이 뭘까요? 그리고 완화할수 있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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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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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현 내과 전문의
    신성현 내과 전문의
    서울에이스내과의원 (개원예정)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편집증적 인격장애 일수 있습니다.

    편집성 인격장애는 인격 장애의 한 유형으로, 환자가 타인의 행동을 의심하고 그들의 의도를 불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적대적이고 완고하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며, 친밀한 관계를 회피하고 경직되고 협조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편집성 인격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초기 아동기의 학대나 결핍 경험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는 인구의 0.5~2.5%에서 나타나며 남성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편집성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타인의 말을 의심하고 그들이 숨기고 있는 의도를 해석합니다. 이로 인해 자신에게 해를 끼칠 의도가 있다고 믿기도 합니다. 또한, 타인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자신이 손해를 입을 것이라고 느껴 거리를 둡니다. 환자들은 무근하게 타인을 의심하고 질투하며 감정이 부족하고 긴장되어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편집성 인격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좌절과 거절을 두려워합니다.

    • 원한을 지속적으로 풉니다.

    • 지나치게 의심합니다.

    • 자신의 권리를 강하게 주장합니다.

    • 타인의 행동을 곧바로 따지고 비난합니다.

    • 의처증과 의부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 자기중심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피곤하고 힘드실 것 같아요.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달리 진단할 수 있겠지만, 인격 장애일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편집성 인격 장애요. 심해지면 치료가 필요할 정도가 되겠지요. 증상 조절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하고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 정신 치료 등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