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불안장애의 증상에 해당 해 보입니다. 과도한 불안감이 있는 상태로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안 장애에는 다양한 질환이 속해 있습니다. 그중 범불안 장애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 조절이 안 되는 지나친 걱정과 불안 증상이 6개월 이상 계속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여러 사건이나 활동(작업 또는 학교 성적)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걱정(염려스러운 예견)이 한 번에 며칠 이상 계속되는 현상이 적어도 6개월 넘게 지속된다.
② 걱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③ 불안과 걱정은 다음 6가지 증상(적어도 며칠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현상이 지난 6개월 이내에 존재해야 함) 가운데 3가지(또는 그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소아에서는 오직 한 가지 증상만 요구됨).
- 안절부절못함, 또는 긴장이 고조되거나 가장자리에 선 느낌
- 쉽게 피로해짐
- 집중 곤란 또는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
- 과민한 기분 상태
- 근육 긴장
- 수면 장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한번 보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