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과 악의는 어떤 인물들인지 궁금합니다.

Question

제갈량은 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인 관중과 악의를 자신과 비교했었다고 하는데요.

제갈량이 비교했을 만큼 뛰어난 인물들 같은데 관중과 악의는 어떤 인물들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중과 악의 두 사람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의 인물입니다. 제갈량 공명에 의해서 제갈량이 양양의 초막에서 살면서 제갈량 스스로 자신을 춘추전국시대의 진나라의 명재상 관중과 연나라의 명장인 악의에 상당하다고 비교 표현해 왔었는데 세상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두 곧이 듣지를 않았지만 오직 그의 친구인 서서만이 제갈량을 큰 인물로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왜 천하의 제갈량이 관중과 악의를 자신에 비하여 무엇이 출중하고 어떤 일이 탁월했는지를 알았고 결국 그들을 자신의 삶의로롤 모델로 생각했는지 그 이유와 그들의 일생을 살피지 않을 수가 없지요. 관종은 소년시절부터 가난했고 평생토록 변함이 없었던 포숙아와의 깊은 우정을 비유할 때의 "관포지교"란 말이 유명하며 현재까지도 회자됩니다. 관중은 환공을 도와서 군사력의 강화; 상업, 수공업의 육성을 통하여 부국강병을 꾀하였고 대외적으로 동방이나 중원의 제후와 아홉번 회맹하여 환공에 대한 최후의 신뢰를 얻게 하였으며 남쪽에서 세력을 떨치기 시작한 초나라를 누르려고 하였지요 백성은 창고가 가득 찬 뒤에야 예절을 알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이 넉넉해야 영예와 치욕을 안다라고 하여 도덕과 교화는 물질 생활을 기초로 하고 있음을 설파하였다고 합니다. 악의는 현자이면서 전쟁을 선호 위나라 초기의 무장인 악양의 자손인데 그는 춘추전국시대의 명장으로 연나라의 소왕이 현자를 초빙한다는 말을 듣고 위나라에서 연나라로 가서 아경이 되었으며 후에 상장군이 되었지요. 조를 토벌하기 위하여 수도 임치를 함락시키고 BC 284년 그 재보를 연나라로 옮겼지요. 그후 5년에 걸쳐 제나라의 70 성을 함락시키고 이들을 모두 군현으로 하여 연나라에 복속 시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