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오르면 해외 수출하는 기업의 이윤은 더 높아지는데 왜 안좋다고 할까요?
달러의 가치 상승으로 해외 수출이 늘면 영업이익이 더 높아질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달러의 상승으로 오히려 영업이익이 더 줄어 든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미화로 대금을 받으니 한화로 변경시 매출규모가 커지는데
이해가 잘 안되서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같은 질문이 있어 아래 답변으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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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는 이론적으로 자국 환율이 상승(=평가 절하, 가치 하락) 하면 경쟁국에 비해 유리합니다.
주요국 통화와 미달러를 비교한 달러 인덱스를 보시면 10년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수출 시 원화와 경쟁 통화라고 할 수 있는 엔화, 유로화 환율은 원화 보다 더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높은 환율 때문에 수출 경쟁력을 얻기 힘든 상황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출기업이더라도 원자재의 수입 비중이 높으면 매출액은 크게 상승하지만 수익성에는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달러가 상승하면 금리 및 가처분 소득으로 소비량이 감소하는 영향을 미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기업의 특성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수입에 비해 수출비중이 높으면 이익이 증가는 하겠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물류비도 함께 상승하기에 수익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여
이를 제조함으로써 수출을 하게 됩니다.
원자재 수입단가가 높아지는 점, 해외에서 강달러로 인하여
수요가 줄어드는 점 등 때문에 달러의 상승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힘든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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