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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2.10.13

달러가 오르면 해외 수출하는 기업의 이윤은 더 높아지는데 왜 안좋다고 할까요?

달러의 가치 상승으로 해외 수출이 늘면 영업이익이 더 높아질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달러의 상승으로 오히려 영업이익이 더 줄어 든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미화로 대금을 받으니 한화로 변경시 매출규모가 커지는데

이해가 잘 안되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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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같은 질문이 있어 아래 답변으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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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는 이론적으로 자국 환율이 상승(=평가 절하, 가치 하락) 하면 경쟁국에 비해 유리합니다.

    주요국 통화와 미달러를 비교한 달러 인덱스를 보시면 10년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수출 시 원화와 경쟁 통화라고 할 수 있는 엔화, 유로화 환율은 원화 보다 더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높은 환율 때문에 수출 경쟁력을 얻기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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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출기업이더라도 원자재의 수입 비중이 높으면 매출액은 크게 상승하지만 수익성에는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달러가 상승하면 금리 및 가처분 소득으로 소비량이 감소하는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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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의 특성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수입에 비해 수출비중이 높으면 이익이 증가는 하겠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물류비도 함께 상승하기에 수익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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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여

    이를 제조함으로써 수출을 하게 됩니다.

    원자재 수입단가가 높아지는 점, 해외에서 강달러로 인하여

    수요가 줄어드는 점 등 때문에 달러의 상승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힘든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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