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기가 아닌 음모쪽에 여드름이나 피지낭종이 자주났습니다. 작년 정기검사시 성병은 없었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수포까진 아니고 큰 여드름?이 2개 난 느낌이라.. 샤워할때만 따가워서 면봉으로 짰습니다.
여드름 짤때처럼 피지 나온후 피가 나왔는데, 많이 나왔습니다. 2개 중 1개는 아직 피가 조금 고여있는 상태구요.
작년 정기검사이후 애인이 바뀌긴했는데 상대방은 몇주째 이런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간지러움이나 작열감도 전혀없고, 짠 이후에는 피가고여있을뿐 통증도 없습니다.
혹시 헤르페스나 매독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헤르페스나 매독도 여드름처럼 짠다고 사라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