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엉덩이에 있는 꼬리뼈가 꼬리가있었던 흔적?
꼬리뼈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릴적이 TV에서였나 사람의 꼬리뼈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던 것이 기억에 있어요
근데 최근에는 사람과 원숭이과와는 전혀 별개의 존재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고
사람의 꼬리뼈에 대한 것도 진화에 대한 것도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리는데요.
사람의 꼬리뼈의 흔적(?)이 정말 사람이 진화하는 도중에
불필요한 것이 되어 사라진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과학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꼬리뼈라고 부르는 것은 맞는 표현이지만 사람의 꼬리뼈는 실제로는 꼬리가 있었던 흔적이 아닙니다. 사람의 꼬리뼈는 우리의 엉덩이 근처에 위치해 있지만 실제로는 꼬리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람과 원숭이과와는 별개의 존재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사람의 꼬리뼈는 진화하는 도중에 불필요한 것이 되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엉덩이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남아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진화 과정에서 꼬리를 지지하는 역할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꼬리뼈는 더 이상 발달하지 않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사람의 꼬리뼈는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진화 과정에서 남아있는 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졌으며 사람의 진화에 대한 이론과도 일치합니다. 따라서 사람의 꼬리뼈는 꼬리가 있었던 흔적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꼬리뼈는 우리의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엉덩이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른 기능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알고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사람의 꼬리뼈는 꼬리가 있었던 흔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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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엉덩이에 있는 꼬리뼈는 실제로 꼬리가 있던 자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꼬리뼈는 인간의 척추 끝 부분에 위치한 뼈로, 주로 엉덩이 부위의 중요 근육의 작용점이 됩니다. 이 뼈는 직립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앉을 때 골반의 다른 뼈들과 함께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꼬리뼈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꼬리가 없어지면서 남아있는 뼈로, 현재는 꼬리가 없는 상태에서도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꼬리뼈는 등골뼈의 가장 끝에 위치하며 천골에 이어지는 작은 뼈 3~6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는 각기 유합하여 작은 구형또는 약간 긴 뼈조각을 이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통상적으로 9개의 미추가 있지만 성장하면서 일반적인 사람은 점차 소실된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직립 자세 및 앉아 있을 때 다른 뼈들과 연계하여 몸을 지탱하는 기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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