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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3.12.10

인간의 꼬리뼈는 정말로 진화로 인해 꼬리가 짧아진건가요?

엉덩이쪽에 볼록하게 나온 뼈를 보통 꼬리뼈라고 하는데

인간이 과거부터 진화를 하면서 꼬리가 짧아지면서 생긴뼈라고 말하는게 사실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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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조상은 원숭이라 하쟈나요??


    근데 원숭이는 꼬리가 있죠??


    그런데 인간으로 진화하면서 손을 쓰게되고 꼬리는 거이 안쓰게 돼니까..



    쓸모없어진 꼬리는 퇴화가 됐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꼬리뼈만 남게 돼고 꼬리는 사라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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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10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꼬리뼈는 진화로 인해 짧아진 것이 맞습니다. 과거 인간의 조상들은 나무에서 생활하며 꼬리를 사용하여 균형을 잡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땅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꼬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꼬리뼈는 더 이상 기능을 하지 않게 되고 진화 과정에서 점점 더 짧아졌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꼬리뼈는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꼬리뼈가 있는 이유는 다른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꼬리뼈는 인간의 척추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근육과 인대를 연결하여 척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꼬리뼈는 인간의 척추와 다리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인간의 꼬리뼈는 진화로 인해 기능이 변화하고 줄어들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으며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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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인간의 꼬리뼈는 진화로 인해 꼬리가 짧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은 고립된 꼬리를 가진 동물들과는 달리, 꼬리뼈인 척추뼈의 집합체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꼬리뼈 집합체는 인간의 발달 초기에는 실제 꼬리가 형성되었지만, 이후의 진화 과정에서 점차적으로 작아지고 간결해졌습니다.

    인간의 꼬리뼈는 사람이 걸을 때나 앉을 때의 균형을 돕는 역할을 하거나 근육의 부착 지점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인간에게서는 기능적인 목적보다는 진화적인 흔적으로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화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뒷부분의 근육과 뼈 구조는 직립 보행에 적합한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더 효율적으로 이동하고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른 기능이 우선적으로 발전하는 동안 꼬리의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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