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예포는 왜 41발을 쏘는 것일까요?

Question

우리나라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데요 환영식 행사에서 예포를 41발 쏜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예포는 왜 41발을 쏘는 것일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 원수의 경우 21발, 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19발, 장관, 대장 17발, 중장 15발, 소장 13발, 준장 11발 등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국빈을 대접할 때 특별 관례로 20발을 더 쏘기도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은 통상 외국 정상을 맞을 때 21발의 예포를 발사하지만, 왕실 초청을 받은 국빈의 경우에는 20발을 더한 41발을 발포합니다. 이는 최고 예우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표준 경례는 21문이며 국가 원수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왕립 공원에서 예포를 실시할 경우 총 20문이 추가되어 예포 41문이 추가됩니다. 에든버러 여왕과 공작의 생일이 같은 주말에 런던 타워에서 거행되는 124발의 예포도 있습니다. 총 21개로, 왕립 요새에서 온 경우 20개, 런던 시인 경우에는 21번을 쏜다고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포의 전통은 15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영국 군함이 외국 항구를 방문할 때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탑재 함포를 모두 발사하고 무장해제 상태로 입항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닏.

영국의 경우 국가 원수는 21발의 예포가 기본이나 통상 1년에 두번 이뤄지는 국빈 방문의 경우 41발을 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세기 이후에 외국선박이 항구에 진입할 때 나는 당신들과 싸울 의사가 없다는 의미로 안전한 거리에서 무기를 발사했습니다. 한번 무기를 발사하고 나면 장전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 동안 선박은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항구에서 총이나 대포로 공격을 해도 반격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항구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해석되었습니다. 19발 21발 41발 등 다양한데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예포 21발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21발의 예포는 정부나 군 관계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보통 미국 대통령 장례식이나 현충일 때 거행됩니다. 이번 41발의 예포는 주로 국빈 방문 때 실시하는 것입니다. 여왕의 생일에는 61발의 예포를 발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