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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3.07.31

국빈방문 시 군인들이 쏘는 예포는 왜 꼭 21발을 쏘는 것인가요?

우리나라를 다른 나라 정상 등 국빈이 방문했을 때, 군인들이 공항 또는 행사장에서 환영의 의미로 예포를 쏘잖아요.

그런데 왜 꼭 21발만 쏘는 것인가요? 21발에 담긴 의미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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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심한하늘소54입니다.

    예포는 싸움에서 이긴 쪽이 패한 적에게 무장해제의 표시로 탄환을 모두 소진, 발포하게 한 17세기 영국 해상관습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영국은 처음에는 함정에 적재하는 표준적인 포의 수가 7문이라는 점에 착안해 7발의 포를 해군예포로 쏘게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화약은 질산나트륨으로 만들어져 해상에서보다는 육상에서 보관하기가 쉬워 해상에서 1발을 발사할 때마다, 육상에서는 세 발씩을 발사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해상에서 7발을 쏠 때 육상에서는 21발을 쏠 수 있어 이것이 21발의 유래가 됐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랑바입니다.

    예포는 군사적인 예의로 총이나 대포를 연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포는 원래 다른 나라의 항구에 들어가는 전함이 자신의 무장을 해제하고 평화적인 의도를 보여주기 위해 총을 쏘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예포의 발수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21발은 가장 높은 영광을 표시하는 수로 인정되었습니다. 이는 옛날에 선상에 있는 총의 수가 7개였고, 육지에 있는 총은 선상보다 화약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3배를 쏘았기 때문에 21발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