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에 한화생명 암보험 가입을 했습니다. 거의 동시에 KB손보랑 우체국에도 각각 하나씩 암보험을 가입 했구요. 그런데 19년7월에 팔쪽 지방종 2개를 수술하고 KB손보쪽으로 청구했던 실비가 문제가 되었는지 3군데 보험쪽 모두 대장쪽 부담보가 잡혔습니다. 아마도 KB실비쪽에서 지방종을 대장용종으로 기재해서 이 문제가 발생하였던 거 같고 당시 병원기록을 세 보험회사쪽에 제출해서 한화생명 빼고는 부담보가 다 풀린 상태입니다. 현재 한화생명에 2년 대장, 직장 부담보가 잡혀 있습니다.
문제는 한화쪽에서는 이미 실비를 대장용종으로 청구했기에 잡힌 부담보를 없애줄수가 없다고 하길래 설계사분께 확실히 병원기록을 언더라이팅쪽에 보냈는지 물어봤고 확실히 보냈다고 했구요. 그래서 직접 언더라이팅쪽에 제가 전화 걸어 확인해보니 그런 기록을 받은적 없고 실비청구코드대로 처리했다는말을 하는겁니다. 많은 실갱이 후에 그럼 내가 지금 다시 병원기록을 팩스로 보낼테니 없애달라했더니 이미 결정난 사항이라 아마도 힘드실거다 라는 말을 합니다. 다른보험회사는 다 없애주는데 왜 한화에서만 유독 이러냐고 하니까 정정기간때 기록지를 받지 못했고 지금은 확정이 났다는 식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2개월이 지난시점 정말 바꿀수가 없습니까? 재심사 안되나요? 아니면 금감원에 민원을 넣으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