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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파리23
기발한파리2323.04.04

왜 금리를 0.125%씩 조정하지는 않나요?

안녕하세요.


최근 우리나라의 금통위를 보면 0.25%, 0.5% 씩 금리를 조정했는데 왜 0.1%, 0.2% 아니면 0.25%의 절반인 0.125% 이런식으로 조정하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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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금리를 마이크로스텝이라고 하여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0.1% 이런식으로 조절을 하기도 하였습니다만

    효과가 미비하여 현재와 같이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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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조정폭이 0.25%인 이유는 주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에서 기준금리를 0.25% 단위로 조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국제적 관행을 따르면서도, 금리 인상이나 인하로 인한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금리 변화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조정 폭을 0.25%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금리 조정에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금리 조정 폭을 결정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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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또는 인하 결정은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금통위에서 이루어지며, 이 결정은 경제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금리 조정 시 0.25%나 0.5%와 같이 큰 단위로 조정하는 이유는 주로 두 가지입니다.

    첫째, 금리 조정의 효과가 미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0.125%와 같이 작은 금리 인상은 대출이나 예금 이자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0.25%나 0.5%와 같이 더 큰 단위로 조정함으로써 금리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느껴지도록 하고, 경제 주체들의 대출 및 예금에 대한 결정에도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둘째, 금리 조정 시 중앙은행이 예상하는 경제 상황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중앙은행은 이후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하여 더 큰 단위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 주체들이 금리 인상에 대한 대처를 더욱 적극적으로 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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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기준 금리 조정액이 0.25%, 0.5%와 같은 큰 범위로 조정되는 이유는, 이 조정액이 더욱 작은 경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세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조정액으로 인해 경제 활동에 대한 영향이 미미할 수 있으며, 또한 조정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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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각 국 중앙은행의 불문율 같은 것인데요. 1989년 9월부터 연준이 0.25% 포인트씩 변동폭을 유지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때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릴 때 조정 폭을 0.25% 포인트로 맞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기준금리를 일정한 폭으로 조정하면 우리 경제가 금리 변동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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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금통위에서는 정책금리를 조정할 때 일반적으로 0.25%나 0.5%와 같이 0.25% 단위로 조정합니다. 이는 정책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기준금리인 CD금리나 시장금리와 같은 여러 가지 금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정책금리를 0.1%나 0.125%와 같이 작은 단위로 조정하면, 이는 시장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준금리가 낮아져도 금리가 저축과 대출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단기금리나 기업채 등 일부 금리만 낮아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금통위에서는 일반적으로 0.25% 단위로 조정하며, 이를 통해 금리 조정이 전반적으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도록 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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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를 1/4 씩 쪼개서 하는 경우가 있는 이유는 0.25%정도는 경제기반에 움직임의 차이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1/8의 차이는 사실상 통계수치로 보면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가능은 하지만 금융기관의 복잡한 계산이나 통계 등을 낼 때도

    이렇게 잘게 쪼개지면 더욱 어려워집니다.

    금리를 단순 숫자가 아닌 그 결정으로 인하여 모든 기업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기에 어느 정도 규칙을 가지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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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조정폭이 0.25% 또는 0.5%로 결정되는 이유는, 이는 기준금리 조정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통계적인 기준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정할 때, 이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거나 안정시키는 등의 정책 목적을 가지고 결정됩니다. 그리고 기준금리 조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기준금리 조정에 따른 경제지표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이 때, 기준금리 조정 폭이 작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준금리 조정폭은 보통 0.25% 또는 0.5%로 결정됩니다. 또한, 기준금리 조정폭이 작을수록 기준금리 조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작을 가능성이 있어, 경제활동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정폭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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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의 경우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리조정을 0.25%씩 하는 것이 관행으로 되다 보니 25bp씩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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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그렇게 금리조정을 했을경우 경제에 미치는영향이 너무 미비하기때문입니다 금리조정으로인한 매크로환경에 영향을끼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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