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개입하면 부작용이 없나요?

Question

환율이 너무 오르거나 하면 금융당국이 개입해 환율을 인위적으로 끌어내리고는 하는데 이렇게 인위적인 개입하면 부작용이 안 생기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위적인 시장개입은

언제까지나 한계가 존재하며 국가적인 신뢰도가

하락할 수도 있는 등 오히려 환율시장에 변동성을 더 크게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당국이 개입해 환율을 인위적으로 바꾸면 부작용이 있습니다.

환율 개입은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쳐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금리 변동, 무역수지 변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환율에 개입하면 통화 시장의 자연스러운 기능을 방해하여 시장의 비효율성과 왜곡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여러 국가가 통화 시장에 개입하면 국가 간 경쟁 상황이 발생하여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잠재적으로 통화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외환 시장에 자주 개입하는 중앙 은행은 시장 참여자와 대중의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환율개입은 외환보유고의 사용을 필요로 하며, 관리하지 않으면 국가의 자원을 고갈시킬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율에 국가 개입이 대놓고 하면 미국에서 매년 실시되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이 되어 대외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