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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노린재229
착실한노린재22924.02.15

솔직히 이거 저만 잘못 한건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언니,엄마,할머니,반려견과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버지는 없어요 요즘 할머니 때매 진짜 집나가고 싶습니다. 일단 제 방이 넒어 제 방에 배변패드가 있고 주말에는 언니가 나머지 요일은 제가 치우고 있습니다. 사실상 언니는 잘 치우지도 않아요 그래서 거의 제가 다 치우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어렷을때 부터 부모님이 안계셔서 학교를 나오지 못했습니다.글,도어락은 당연히 모르고요 그래서 항상 제가 집에 있을땨민 나가시고 항상 제가 문을 열어줘야해요.근대 제가 어제 늦게 잤습니다 엄마랑 언니는 서울에서 볼일본다고 5시 쯔음 나갔고요 그래서 편한마음으로 자고 있었는데 누가 계속 저를 부르는거에요 알고보니 욕실에서 뜨거운 물이 안틀어진다고 깨운거 였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참았어요.근대 강아지가 볼일을 보았습니다 딱 마침 할머니가 발견했고요 저는 친구들과 카톡하며 방에서 밥을 먹고있었고요 근대 할머니가 배변패드를 치워라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ㅇ알았다고 하니 할머니가 짜증냈어요 그것도 그냥 참았어요. 근대 몇분후에 엄마가 왔습니다.할머니는 그걸 엄마한테 일렀고 엄마한테 많이 혼났습니다. 저는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초등학생 언니 냅두고 저한테 온간 일 다시킨 10여년 동안 참고 또 참은 억울함이 눈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위로는 아무도 해주지 않고 혼만 더 낫어요 엄마한테 진지하게 이야기도 하고 다했지만 돌아온건 할머니잖아,너는 막내니깐 이런말만 들었고 이제는 그냥 집 나가고 싶습니다.이거 저만 나쁜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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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나른한말똥구리107입니다.

    정말 억울하기도 하고 많이 속상하셨을 겁니다ㅠ

    질문자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몰라도 질문자님

    많이 화도나고 속상하셨을거에요 그래도 참고 이해해주시는 질문자님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ㅠ

    돌아가시고 나면 못해드린거만 생각나시고 후회됩니다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질문자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하겠네요.

    그런데 할머닉ㅏ 친할머니? 외할머니?

    어쨌든 할머니가 변을 가리지 못하실 정돈가요?

    외출도 하실정도 시라면서~

    배변을 가리시는건 잘 말씀드리면 충분히 고쳐질수 있을것 같은데~


    암튼 그런건

    오히려 님의 엄마께서 하셔야 될 일이시고, 간혹 엄마가 안계실때라면 모를까요.


    굳이 님이 그런일을 해야한다면 엄마.언니.님 셋이 분담을 하자고 하세요.

    그런 궂은 일은 오히려 엄마가 하실일인데~~

    님이 화나고 스트레스 받을만 하네요.

    막내라서 해야한다는건 절대로 아니에요.

    잘 타협하시고 통하지 않는다면 나도 더 이상 못하겠다고 반기를 드세요.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