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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10.26

시어머니 병간호를 제가 해야할까요?

시어머님 나이가 80대이시고 몸이 안좋으셔요


지금 대학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


그런데 시댁에서 간병인을 쓸 여력이 없어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간호를 해주는데 병원에서 거의

밤새도록 간병을 해주어야합니다


근데 신랑은 제가 계속 시어머니 병원에서 상주하면서 간병하기를 바라더라구요 근데 저도 아이들이 있기에 불가능할것같다고 했는데..

아이들을 냅두고 시어머니 간병을 해드려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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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얌전한복어64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분명 24시간 병원에서간병 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돌아가면서 돌보시는거 보기 좋습니다.


    쉽지 않치만 입장 바꿔 내가 부모님 입장이라면 자식들한테 정말 미안한 맘이 많이 드실 겁니다.

    나이가 80이시라면 내일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십니다.

    정성껏 간병해 드리십시요.

    신랑께서 맘 깊이 고맙게 생각하실거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고마워 하실겁니다.

    당연히 본인께서 간병하시면 아이들은 남편분이 케어 하시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내 엄마가 아플때도 신랑께서도 지금 간병하신 본인 만큼 그 이상으로 효도실 겁니다.


  • 안녕하세요. 철저한관수리253입니다.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 간병이라뇨 ㅠㅠ

    남편분이 많은걸 바라시네요~~

    하루이틀 간병할 것도 아니고...

    전문 간병인 고용하시는게 멀리 봤을 때 현명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카이로스입니다.

    남편입장에서는 그럴수 있겠지요. 하지만, 쉬운일이 아니므로 본인 어려움을 솔직하고 남편 기분 안나쁘게 이야기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산들196입니다.

    자녀분들이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한분이 자발적으로 의사가 없으면

    돌아가면서 돌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분이 일방적으로 독박을 강요한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발한원앙248입니다.

    솔직히 간병이라는게 쉬운게 아니죠 아이들도 있고 간병인 지원 사업이라든지 알아보시고 지원받아보시는것도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간병인과 번갈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르신도 작성자분도 스트레스 안받고 건강하게 해결되셨음 하네요


  • 신랑분 어머니이신데 신랑분에게 하시라고 해보세요 본인이 하기 힘든 일은 다른 사람도 하기 힘들다는걸 신랑분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진기한흑로195입니다.

    먼저 시어머니님이 빠른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고민이많으시겠네요. 하지만 아이들을 케어해야하디때문에 아이들을 먼저 돌봐야하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