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 PBR이 안보이는 회사는 보통 적자인 기업이 많습니다.
PER과 같은 경우 기업이 영위하느 산업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단순히 61이 높다고 보시면 안되며 동종업계의 기업과 비교를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주당순이익인 EPS가 있으니 PER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비상장사거나 발행 주식수가 변하는 유상증자 등으로 일시적 거래 중지 등의 사유가 있을 수 있으나 상장 기업인 경우 증권사 어플에 나와 있습니다.
PER10은 상대적으로 경쟁사와 산업군 평균 등으로 보셔야 합니다. IT 등 테크 기업의 PER은 수십배에서 수백배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PER / PBR이 없는 경우
PER은 현재 주가를 이익지표(EPS)로 나눈 것이고
PBR은 현재 주가를 순자산으로 나눈 것입니다.
여기서 보통 해당 지표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는 N/A(not available)라고 해서 일종의 오류인데요
마이너스가 떴을 때 위와 같은 표시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주가는 항상 양의 값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해당기업의 재무상태가
순손실 상태이고 순자산가치가 (-)인 상태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표시되는 것이겠네요
2.PER이 61이면 높은가?
PER은 대표적인 상대가치평가를 위한 보조지표입니다.
단순히 PER이 61이라고 높다 낮다고 바로 확정지을 순 없습니다.
분석대상 기업의 PER가 61인데 peer group의 PER이 대부분 200 이상이라면..
기본적 가치와는 무관하게 현재 이 기업의 주가는 동종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PER이 10이 보편적이라는 값도 종목별로 다르기 때문에 보편적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마 이는 코스피 지수의 역사적 PER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 추측되는데요
코스피 지수 전체의 역사적 PER은 현재 13배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의 사례는 종종 증권사와 연걔된 투자사이트 기업정보에는 PBR 등이 누락되어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정보 조회 시스템에 가셔서 해당 수치들을 직접 확인하거나, 계산해 봐야 할 것입니다.
2번의 경우 PER이 61이라면 높은 건 맞지만, 업종마다 평균적인 PER은 제각각입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수치 보다는 해당 업종의 평균값과 비교하여 높은지 낮은지 판단하는게 올바른 방식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