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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9

어린시절 할머니 빗에 있는 머리카락을 팔았던 기억?

안녕하세요.

어린시절에는 고물장수가 와서

머리카락 뭉치도 사갔다고 하던데요?

정말인가요?

그 머리카락은 어디에 쓰려고 가져갔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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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리한밀잠자리144
    예리한밀잠자리14423.03.09

    가난한 사람들인 경우 자신의 머리털을 잘라 팔기도 했습니다. 사극에서 흔히 보는 것 중, 여인의 머리 위에 덧댄 머리가 있는데요, 이를 다리 혹은 다래 또는 가체라고 부릅니다. 요즘 사극에서는 보통 합성섬유를 쓰지만, 옛날에는 진짜 머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무게와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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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에는 머리카락 자체가 워낙 귀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기도 하였고 그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만드는데 사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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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엿장수가 모으는 고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모두 수집대상이었습니다.

    머리카락은 가발을 만들어 내다 파는 용도로 가발공장 등에 되팔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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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거에는 머리카락이 악마나 요괴를 쫓아내거나 불길을 끄는데 사용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인해 고물장수나 돌봉우리 등에서 머리카락을 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이러한 믿음은 거의 사라졌으며, 머리카락을 구입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과거에 머리카락을 사는 행위가 실제로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러한 믿음이 존재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한 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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