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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도마뱀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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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란 게 무엇인지 궁금해요

옛날에는 보릿고개란게 있었다고 애니메이션에 소개되기도 하던데요. 보릿고개는 어떤 시기였으며 보릿고개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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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호맘
    호호맘

    안녕하세요. 호호맘입니다.

    보릿고개란 작년가을 농사지은

    양식이 떨어지고

    초여름 수확하는 보리로

    끼니를 때우는 시기를

    보릿고개라 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아리아리아리랑1472입니다.

    보릿고개는 지난 해 가을에 수확한 쌀 로 가을과 경울을 넘기고 봄이되면 받았던 쌀 양식이 바닥나고, 올해 농사지은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은 5 ~ 6월엔 식량 사정이 매우 좋지않아 먹을게 없어 어려운 시기를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jsun6211입니다.지난가을에 추수한곡식이바닥나고 올해농사지은보리는 여물지않은 식량사정이 어려운시기

  • 안녕하세요. 새까만고라니259입니다.


    옛날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9월~10월에 벼를 추수한 뒤 보리를 심는 이모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보리가 수확하기 전까지 추수한 쌀이 바닥나는 5~6월에는 아직 보리가 제대로 여물지 않아 보리를 수확할 수 없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식량이 없어 사람들은 허기를 채울 작물을 찾기 위해 소나무 껍질을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이 소나무 껍질을 송피라고 불렀다. 나무 껍질은 주로 소나무의 연한 속껍질을 벗겨 삶거나 하여 부드럽게 만들어 먹었고, 진흙은 백토라고 하는 입자가 매우 고운 흙을 물에 개어 가라앉은 부분을 쪄 먹는데, 나무 껍질이나 흙 모두 인간이 소화할 수 없는 성분이 대부분이기에 먹을 땐 어떻게 먹어도 당연히 탈이 나고 나중에 심각한 변비를 일으켰습니다 그런 힘든 기간을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