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은 술과 담배를 안 해도 나빠질 수 있답니다. 현대인에게 흔한 원인이 영양 불균형, 과한 스트레스, 그리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술을 드시지 않아도 탄수화물이나 액상과당을 과다섭취하면 간에 지방이 쌓일 수 있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매일 일하시느라 몸이 과로하시면 간이 독소를 해독할 시간이 부족해져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일을 계속 하셔야 하는 상황이시면, 일상에서 간의 해독 부담을 줄여주는 영양 섭취가 필요하겠습니다.
간에 좋다고 알려진 민들레는 실리마린과 타락사스테롤 성분이 있어서 간 세포 보호와 담즙 분비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간 기능이 떨어져 계시거나 시중의 즙, 엑기스 형태로 과하게 농축해서 섭취를 하시면 간에 대사 부담을 줄 수 있어서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음식은 간의 해독 효소를 돕는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양배추)와 부추, 마늘처럼 황 성분이 많은 식품입니다. 그리고 간세포 재생의 기본 원료가 되는 두부, 생선, 계란, 살코기같이 단백질을 매끼 100~250g씩 든든하게 챙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름진 배달 음식, 당분이 높은 음료, 고당 GI 과일, 떡, 빵, 디저트를 피하시는 것만으로도 간의 짐을 크게 덜어줄 수 있겠습니다.
하루 7~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도 간 해독에 큰 도움이 되니 규칙적인 숙면도 병행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