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잠복기의 경우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잠복 기간 또한 개인차가 큽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는 몸살이나 감기와 상당히 흡사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발열, 두통, 기침, 콧물, 가래 등 모두 발생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만으로 코로나인지 몸살인지 일반감기인지 판별하는 것은 힘듭니다. 반복적인 검사 상에서 음성이라면 코로나 감염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의 증상은 기본적으로 감기, 독감의 증상과 동일합니다. 기침 가래 두통 발열 근육통 콧물 코막힘 인후통 등이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렴으로 진행되면 호흡곤란 흉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는 코로나19를 감별할 수 없습니다. 해당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검사를 포함한 모든 검사는 위양성과 위음성이 존재합니다. 검사는 처음에 음성이 떴는데 감염자일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의 정확도가 100%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음성이 떴는데 증상이 계속 있다면 몇일 후에 다시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코로나19의 잠복기는 1~14일 (평균 5~7일)이며, 보통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됩니다.
PCR 검사가 음성 결과가 나왔다면, 검사 대상자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검체의 질이나 양이 부적합한 경우, 감염의 초기나 너무 늦은 시기에 검체가 채취된 경우, 검체가 부적합하게 배송되거나 다루어진 경우, 검사의 기술적 오류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환자에서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이후 다시 시행된 검사에서 다시 양성으로 판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4-5일, 길게는 14일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변이의 경우 이보다 짧은 1-2일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잠재기 (latent period : 잠복비감염기라고도 하며 감염 후 증상 발현 전까지 기간으로 잠복기와 혼용해서 쓰기도 합니다.)에는 바이러스 전파력이 없으나 잠복기와 잠재기 사이 무증상 감염시기에는 증상 없이 타인에게 전파력이 있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2주까지는 경과를 지켜보면서 필요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확진자로 판정되더라도 코로나19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폐렴의 항생제 같은 약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무증상 혹은 경증일 경우 특별한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입원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식혼탁, 고열의 지속, 호흡 곤란등의 징후가 보이거나 고위험군일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병상이 충분치 않은 관계로 해당 보건소나 병원의 지침에 따라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pcr 검사 모두 음성이 나왔다면 지금의 증상은 코로나가 아닌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즉 코로나가 그냥 지나 갔다기 보다는 현재 겪는 증상이 코로나가 아닌 다른 호흡기 질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지금의 검사 결과로는 코로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무증상부터 발열 재채기 콧물 인후통등 감기와 유사한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증상만으로는 감기나 독감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기에 의심증상시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길 권고드립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있기에 음성이어도 유증상시에는 다시 검사가 필요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