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정형외과 질환은 뼈가 부러지는 정도가 아니고서는 거의 표현하지 않습니다. 골절이나 탈골이 있다면 해당 부위를 만졌을때 자지러지는 비명을 내지요.
다만 슬개골 탈구는 만성통증 질환 중 하나고, 탈구가 회귀되지 않을 정도로 탈구가 심하지 않을 경우엔 평소 증상만으로는 통증을 알아차리기는 쉽지않습니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아주 아픈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아픈 것을 노출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지요. 다만, 통증이 좀 심한 날에는 아마 아시겠지만 다리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관찰 될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적이고, 지속시간이 오래 된다면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일반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