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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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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무엇을 환경호르몬이라고 부르는 것인가요?

자연에서 분해가 안되거나 유해한 것을 통칭해서 환경호르몬이라고 부르는지 그리고 호르몬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좀 궁금해요. 그냥 분해가 어려운 플라스틱 등의 물건에서 어떤 물질이 나오는 것을 환경호르몬이라 부르는지 구체적인 환경호르몬의 개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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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환경호르몬이라고 부르는 것은 학술적으로 내분비계 교란 물질 또는 내분비교란물질 입니다.

    이는 체내에 유입되어 호르몬의 합성,대상,작용을 교란함으로써 인체의 정상적인 호르몬 생리작용을 방해하는

    외인성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환경호르몬은 플라스틱,살충제,화장품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에 포함되어 있으며

    인체 내부에 침투하여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호르몬의 생리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환경호르몬은 개념은 인체의 내분비 계통에 이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모두 통틀어 표현하고 있어요.

    (환경으로 인해 내분비 교란물질은 인체의 호르몬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물질)

    환경호르몬은 합성 화학물질과 자연 발생 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환경호르몬의 종류는 다이옥신 외 70여종(비스페놀, 프탈레이트, 파라벤, 트리클로산, 옥시벤존 등) 으로 알려져 있어요.

    대부분 플라스틱, 식품포장재, 음료수병, 일부 화장품, 농약, 비누, 치약, 자외선 차단제, 건축자재 등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내분비계에 악영향을 미쳐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