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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동고비138
탁월한동고비13822.06.30

비오는 날에 왜 수술한 무릎이 시린지 궁금합니다.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저는 무릎 수술과 발목 수술을 몇번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비오는날에 무릎이 왜 시린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원리 때문에 수술한 곳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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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대기의 압력이 변화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 관절 부위가 팽창하면서 그로 인해서 과거 골절이 되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부위가 쑤시고 저리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비오는 날에는 대기압이 낮아져 수술을 받은 곳이 자연스럽게 붓게 되면서 그로 인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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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우리 몸은 대기압과 평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압이 낮아진다면 신체 내 연조직 및 인대 등이 주위 조직들에 의해 압박을 받아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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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비가 오면 관절이 아픈 이유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가 오면 기압 낮아지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몸에 가해지는 압력 약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관절 내부의 압력 높아진다. 이에 따라 관절 내 조직 팽창되고 과정에서 자극된 신경 통증 유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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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저기압으로 인해서 통증리셉터의 자극이 가해지는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밝혀진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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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비오거나 습도가 높은날에 관절이나 근육통이 심해지는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이러한 증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은 외부 기압이 감소하고 그로 인하여 내부의 조직의 밖으로 힘을 더 받게 되면서 주위 신경을 누르거나 조직을 누르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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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 척수와 뇌에는 통증의 민감도를 조절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서 민감도를 조절하는 물질의 분비 상태가 변하는데 건강한 사람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작성자분처럼 무릎에 수술을 했다거나 나이가 많이 드셔서 골관절염이 있다거나 척수손상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옛 어르신들이 비가 오기전에 삭신이 쑤신다고 이야기 하시는것이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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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수술을 하고 나면 회복이 잘 되어도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비가 오는 날에는 증상이 더 심하다는 것이지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잘 모릅니다. 다만 기압차이나 습도에 의해서 통증이 악화된다고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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