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깉이 여행을 갈만한 장소는?

어머니가 몸이 조금 불편하셔서 많이 걷지 않으면서 경치를 볼수 있는 곳을 알려주세요 계단이 없으면 좋고 오르막도 없으면 좋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머니 몸이 불편하셔도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곳들을 추천드립니다.

    춘천 남이섬은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 자체가 볼거리고, 섬 안은 대부분 평지에 포장된 산책로라 휠체어도 다닐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계절마다 경치가 달라서 언제 가도 좋습니다.

    경주는 불국사 일부 구간에 계단이 있긴 하지만, 대릉원(고분군)이나 동궁과 월지(안압지)는 완전한 평지 산책로입니다. 차로 이동하면서 볼거리가 많아 걷는 부담이 적고, 2박 3일로 여유 있게 돌아보기에 딱 맞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골목 일부가 약간 좁긴 해도 전반적으로 평지이고, 한복 체험이나 음식 즐기는 것 위주라 많이 걷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한정식 식사 자체가 하나의 여행 콘텐츠가 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정원 내부가 넓고 완전한 평지이며, 전동 카트나 열차형 이동 수단도 운영합니다. 갈대밭 탐방로도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걷기 부담이 거의 없고, 경치는 계절에 관계없이 수준급입니다.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 숲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옆의 관방제림(가로수 천연기념물 길)은 완전 평지 흙길이라 어르신과 걷기에 아주 좋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도 차로 이동하며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시기(5월)라면 경주나 순천만, 담양이 특히 좋습니다. 어떤 분위기를 더 선호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좁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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