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느낌의 자화상을 알고싶습니다.
저는 자화상에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는데요.. 근데 자화상은 다 어둡더라구요 화가들이 그린 자화상중 밝은 느낌 3개정도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화가들이 그린 밝은 느낌의 자화상은 많이 없지만
몇가지를 추천드려보자면 세가지정도가 있겠네요..
화가들이 그린 자화상 중 밝은 느낌의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 추천드리겠습니다.
임직순의 <자화상>
천경자의 <자화상>
이아람의 <자화상>
이정도 추천드리겠습니다.
답변이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자화상은 보통 작가가 자신을 그리는 작품으로 보통 자의식을 드러내기 때문에 진지한 표정과 뭔가 사색에 빠진듯한 그림으로 표현되기 마련입니다. 작가도 인간이기 때문에 남에게 드러내는 모습이기 때문에 미화가 되기도 하며 좀 더 멋있게 표현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작가가 타인이 아닌 자신을 그리면서 밝게 그린 작품은 많지 않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현대 작가라면 많겠지만 과거의 작가들은 보통 진지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자화상들도 가벼움 보다는 무거운 느낌을 갖고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나마 밝은 자화상을 찾아보면
루이 앙크탱이란 19세기 프랑스의 작가였던 그가 그린 1892년 자화상이 밝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역시나 19세기 작가였던 구스타브 쿠르베의 초창기 자화상인 1843 절망에 빠진남자라는 자화상이 진지하기 보단 조금 우스꽝스럽게 그린 자화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질문 주셔서 감사드리고 궁금하신점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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