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개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저희집 강아지가 분리불안 증세가 있고, 가족들이 출근하거나 외출하면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혹시 잠깐 외출할 때 개껌으로 그 스트레스를 풀게하면 조금은 괜찮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씹으면서 어느정도 스트레스해소가 될 수 있습니다.
없는 것보다는 효과가 훨씬 낫습니다.
다만 개껌만으로는 오랜시간 혼자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기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다른 장난감이나, 간식 (노즈워크 등) 등도 제공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게 하는 것보다는 뭔가 호기심이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놓고 잠깐 다녀오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강아지는 단순하기 때문에 그렇게 집중하다 보면은 주인이 어디 갔다 오는 줄도 모르고 시간이 지나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개껌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일시적으로 신경을 쓸 곳이 생기는것이니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긴 합니다.
술과 담배도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되지 못하겠지요.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잘 시켜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 증상이 심한 아이들은 스트레스 오만상 받습니다 조금만 떨어져도 난리가 나고 주인이 안 보이면 더 난리 나고 그렇습니다 껌을 주고 그것에 관심을 둘 때 잠깐 밖에 다가 다녀온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해서라도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소시켜 주는 것이 된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개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는 씹는 것을 좋아하고, 씹는 것으로 심심함과 외로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특히,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 강아지는 가족들이 없을 때 불안하고 무서워하므로, 개껌으로 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