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에서 선수입장할때 어린이와 함께 들어오는 이유?
축구 경기에서 선수입장 할 때 어린이 손을 잡고 들어오는 이유가 뭔가요?? 축구 보다보니 손잡고 입장하는 꼬맹이들 설레어하는 표정이 너무 귀엽고 한편으론 부럽네요 ㅎㅎ 어린이는 어떻게 선발하나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 제도는 플레이어 에스코트라고 합니다.
도입하게 된 이유는 아동 인권을 제고하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평화의 상징이나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경기를 정정당당히 하겠다는 이런 것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어린이들은 개최국나라의 어린이들이라고합니다. 혹은 그 나라에 살고 있는 타국 출신 어린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 제도를 플레이어 에스코트라고 하는데 도입하게 된 이유는 아동 인권을 제고하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화, 우정의 페어플레이 이런 것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플레이어 에스코트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어 에스코트’가 등장한 경기는 2001년 11월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장 기념 경기였답니다. 한국-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친선경기였죠. 어린이들의 맑은 기운이 통했을까요. 당시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은 FIFA 랭킹 16위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최태욱과 김남일 선수가 한 골씩 넣었군요. 꼬마들이 처음으로 경기장에 등장한 FIFA 공식 국제행사는 다름 아닌 2002년 월드컵입니다. 송 국장님은 “당시 FIFA에서 각 나라에 새 의전을 도입하라고 권고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하십니다. 그의 추측으로는 2000년대 초반에 일부 국가에서 실시되기 시작했던 관례를 FIFA가 공식적으로 도입하며 세계적으로 퍼진 것 같답니다. 이제 거의 모든 프로축구팀들도 에스코트를 씁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물어보니 어린이회원이나 산하 어린이클럽의 선수들이 돌아가며 경기장에 나온답니다. 아주 인기라는군요. 경남 FC는 아예 지역의 한 대형 유치원이랑 계약을 맺고 어린이들을 초대한다는군요. 경남 FC의 김병지 선수는 난처했던 기억을 말합니다. “포항에서 뛰던 시절 여자 어린이와 입장을 했는데, 큰 경기장에 놀란 아이가 계속 울어서 달래느라 혼났다”며 웃으시네요.
출처: 한겨레 2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동보호서약 운동은 UNICEF가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등의 제의에 따라 2000년 4월 시작한 범세계적 운동으로 아동의 소외방지, 에이즈 퇴치, 아동착취 철폐, 아동교육, 빈곤퇴치 등 10대 실천 항목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을 받습니다
UNICEF 관계자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선수들의 손을 잡고 나오는 어린이들의 티셔츠에 ‘Say Yes For Children’이라고 새겨진 문구를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이유입니다.
각종 이벤트를 통해 모집하기도 하고 특정한 이유로 초청을 해서 입장하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또 한편으로는 페어 프레이 의미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국가대표급 경기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축구경기가 있을때
선수들을 그라운드로 안내하는 역할을 맞는 어린이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평화와 화합의 전령사"라는 함축적 의미를 가집니다.
축구 경기를 통해 전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축구가 가지는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어린이들을 통하여 부각하자는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선수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함으로서
다소 거칠어질 수 있는 경기분위기에 앞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에스코트를 뽑는 방법은
경기장 근처 초등학교에서
주로 뽑습니다.(주로 반장, 부반장)
월드컵 같은경우에는
해당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무작위 추첨해서
초등학교를 선정한다음
그 다음에 아이들을 뽑습니다.
에스코트에 뽑히면 각종 유니폼과 축구화 그리고 해당경기 티켓을 2장 줍니다.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들을 ‘플레이어 에스코트’라 합니다.
하나는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차원이며,
유엔아동기금과 국제축구연맹이 협약을 맺고 아동보호서약운동을 하기 위함입니다.
즉 아동 소외 방지, 에이즈 퇴치, 아동착취 철폐, 아동 교육, 빈곤 퇴치 등이며,
또 하나는 후원기업 홍보 때문입니다.
선발 기준은 보통 6~18세 아동들이며
후원사에 에스코트 키즈 선발 권리를 맡깁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입장을 하는것을 보고 '플레이어 에스코트' 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평화를 의미 하는것으로
우정의 페어플레이 같은것을 상징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아동 인권을 제고하기 위해 그리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자는 의미, 평화, 우정의 페어플레이 등을 상징합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선발 방식은 조금씩 다르며, 보통 후원사나 후원단체에서 신청을 받아, 선착순이나 추첨식으로 선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축구 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어린이들과 함께 들어오는 이유는 다양합니다.첫째, 이는 보통 지역 사회와 축구 단체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집니다.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이 축구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여, 경기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선수들과 어린이들 간의 교감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둘째, 이는 선수들과 어린이들 간의 교육적인 목적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가는 것이 큰 경험이며, 이를 통해 축구를 더욱 사랑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수들은 어린이들을 통해 자신이 대중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는 선수들과 어린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함입니다. 어린이들은 선수들을 영웅으로 간주하며, 선수들은 어린이들을 팬으로 존중합니다. 이를 통해 선수들과 어린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선수들의 팬층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축구 경기에서 선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것은 지역 사회와 축구 단체 간의 협력을 위해, 선수들과 어린이들 간의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 선수들과 어린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어린이들이 축구 경기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것은 일종의 이벤트이며, 선수들이 팬들에게 친근감을 전하고 응원을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통은 클럽에서 아이들을 선발하여 경기 전에 함께 출전하게 합니다. 일부 클럽에서는 팬들로부터 응모를 받거나, 지역 아동센터 등과 협력하여 아이들을 선발하기도 합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큰 추억이 되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저도 정말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찾아보니~축구 경기에서 선수들이 어린이 손을 잡고 들어오는 것은 "매니 마스코트(Manny Mascot)"라는 활동입니다. 매니 마스코트는 경기 시작 전 어린이들을 선발하여 경기장 내에서 해당 팀의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활동으로, 선수들과 어린이들 모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서 이기도 하고 선수들 끼리도 페어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 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희망의 상징 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