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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22.07.11

플라스틱은 왜 썩지 않나요? 영구적인가요?

요즘 광고보면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들이 버려져서, 자연을 파괴하는 거에 대한 문제가 많이 제기됩니다. 근데 왜 플라스틱은 썩지 않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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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은 굉장이 유연하지만 강한 내구성을 갖는 물질로, 굉장히 안정적인 화합물 구조를 이뤄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땅 속에 묻을 경우, 미생물이 분비하는 효소에 의해 분해될 수 있으므로 영구적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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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미생물, 세균과 같은 자연에 존재하는 것들이 소화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연에 버려진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부딪히고, 깍이는 등의 '마모'에 의한 거시적 분해(부스러지는 것이지요.), 빛 과 산소, 물 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산화'(화학구조적으로 결합이 끊어져 작은 단위로 되는 것입니다.)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죠. 자연에서 잘 버티도록 플라스틱을 설계해서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물질이 분해되는 빠른 방법은 '미생물에 의한 분해'입니다. 바다던 토양이던 존재하는 미생물이 먹어치워 없애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흔히 알고있는 나무, 벌레 시체, 동물 시체 등이 자연에 놔두면 사라지는 이유가 결국엔 미생물에 의해 분자단위로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대부분의 물질들은 자연환경에 존재하지 않는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오랜세월동안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화학구조들을 분해해왔던 미생물들이 새로 보는 화학구조들을 분해할 순 없겠죠. 결국 오래도록 남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최근에는 미생물이 분해할 수 있는 화학구조를 가지는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라고 부르는데 관심있으시면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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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의 자연분해는 흙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자연분해 됩니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구조상 미생물이 분해할 수 없는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어떤 물체를 흙 속에 3~6개월 정도 놔둔 후, 분해 정도를 확인하여

    최종적으로 분해되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경우 거의 분해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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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2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리스틱도 분해 됩니다

    하지만 재질성분에 따라 10년에서 1000년까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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